독일 생활
독일은 지금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Sammy The Nomad
2020. 3. 24. 15:47
요즘 독일은 봄이 다 되었습니다. (어제는 약간 꽃샘추위... ㅋㅋ)
정말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너무 좋은 때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이라는 말이 지금 상황에 아주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봄이 왔지만, 봄 같지가... ㅋ
아무튼...
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어제 일요일에는 동네 시골길에서 둘째랑 잠깐 자전거 탔네요.
한국도 봄 기운이 파릇파릇하겠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봄을 즐길 방법들을 좀 연구해봐야겠습니다.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