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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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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어떻게 될지 몰라, 34조 거부도 은밀히 EU시민권 취득. 그럼 한국은? “中서 어떻게 될지 몰라”···‘34조’ 중국 女 최고부자도 은밀히 유럽국적 취득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 너무도 당연한 결정입니다. ​ 키프러스 시민권은 곧 EU의 시민권이구요. ​ EU 국가 시민권이 있다면, 어떤 EU 국가이건 자유롭게 거주, 취업, 사업, 투자 등이 가능해집니다. ​ 그러니 중국 여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서, 자산관리의 안정성뿐 아니라, 삶 자체가 훨씬 더 자유로워집니다. ​ 게다가 중국이라는 나라, 사회, 제도의 리스크를 고려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탈중국하는 것이 본인과 후세를 위해서 최선의 결정인 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죠. ​ 이런 것이 바로 이민의 묘미에요. ^^ ​ 그럼 한국인의 입장에서 볼까요? ​ 한국은 전통적으로 별로 좋지 않은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있죠. ..
중국의 사실상 홍콩 합병, 그 다음 차례는 대만 무력 통일. 한국은 누구의 편에 설 것인가? 중국 전인대 ‘홍콩보안법’ 압도적 통과… ‘일국양제’ 사실상 폐기 오늘 이런 무시무시한 뉴스가 있네요. ​ 사실상 홍콩은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던 그 홍콩이 아닙니다. ​ 그 옛날 성룡, 주윤발, 류덕화, 주성치, 왕조현, 장만옥, 임청하 등이 활약하던 홍콩은 진작에 없어졌지만, 그래도 뭔가 아직까지 옛날의 영광을 이어주는 어떤 끈 같은 것이 '일국양제'라는 정책으로 조금이나마 남아 있었는데요. ​ 이제 완전히 그 끈(?) 마저도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 그냥 본토 중국이 되버린거에요. ​ 다들 아시다시피, 1997년 홍콩이 영국 식민지에서 중국으로 반환될 때, 상당수 부자 홍콩인들이 다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영주권, 시민권 얻어서 탈출을 했구요. ​ 몇 해 전부터 홍콩 민주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