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민생활 사건사고 - 슬립오버(Sleepover), 놀이공원 그리고 현관문 잠김 이번 주말에는 Sammy네가 무지하게 바빴습니다. 왜냐하면, 1박 2일로 첫째의 생일파티 겸 슬립오버(Sleepover)가 있었거든요. 같은 반 친구들 4명이 집에 놀러와서 하루밤 자고, 그 다음날 동네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노는 거죠. 사실, Sammy의 와이프님께서는 이런 것 별로 안좋아하세요. 독일어는 당연히 못하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작은 행사하나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도 아주 고역이거든요. 물론 저 Sammy도 비슷하게 게으른 성향이구요. (원래 끼리끼리 만나는거에요 ㅎㅎ) 그래도 첫째가 꼭 해보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생일파티 겸 슬립오버를 허락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친구들이 집으로 와서 잘 놀고 하룻밤 자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놀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