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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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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챗바퀴, 지옥의 무한루프 "승진하면 뭐해, 집도 없는데" 후배들 수군거림에 얼굴 '화끈' [김상무 & 이부장]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 대충 내용을 보니까, 기레기급 창작물인 듯 합니다. ^^ ​ 하지만, 그 안에 포함된 '~카더라'들이 현재 한국인들의 심리, 가치관, 삶 등을 잘 반영하고 있기는 해요. ​ 한 번 읽어보세요. ​ 2020년 한국인들의 사고방식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이에 대해서 몇가지 저 Sammy가 생각나는대로 아무렇게나 짚어드리면요. ​ 1. 대기업 임원, 팀장급 간부이지만, 부동산, 주식 등의 재테크로 성공 못해서 우울하다. ​ 원래 대기업에서 팀장급, 임원급이 되려면요. ​ 자기 자신과 가족을 버려야 해요. ​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그렇게 쉽게 임원급까지 올라가지를 못합니..
생존소비, 생활소비, 과소비, 중독소비 - 나는 어디에 해당되는가? 제가 스타벅스의 얄팍한 상술에 대해서 그리고 그에 부화뇌동하는 대중에 대하여 지적하는 글을 올리니까 상당수의 분들이 자신의 소비는 매우 합리적이라고 강변하시네요. ​ 그런 분들은 한 번 위의 다큐멘터리를 꼭 보세요. ​ 그리고 좀 더 냉정하게 자신의 소비 생활에 대해서 돌아보시구요. ​ 과연 내가 지금 소비자로서의 행동이 정녕 나의 주체적 의지인가... ​ 아니면 수많은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미디어 세뇌로 인한 무의식적인 행동양식인가... ​ 곰곰히 생각들 해보세요. ​ 또 이번 기회에 미니멀리즘 같은 것도 한 번 알아보시고 실천해보면 더욱 더 좋을 것입니다. ​ 사물의 본질에 좀 더 집중하자 - 미니멀리즘 다들 '일요일 밤 우울증'(Sunday Night Blues) 잘 극복하시고, 활기찬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