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 안에만 있기 아깝네요.
하늘도 파랗고, 바깥 기온도 이제 정말 봄이구요.
집 정원에 봄맞이 들꽃(?)이 여기저기 피어있네요.
그래서 점심에 집 정원에서 삼겹살 바베큐 먹었습니다.
너무 날씨가 좋아서 토요일 점심은 정원에서 삼겹살 바베큐 먹었네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숯에 불도 잘 붙네요. 아주 화력이 좋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다양한 고기들을 준비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뉘른베르크 소세지도 숯불에 제대로 잘 구웠어요. 저희 셋째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해서 오늘도 2.5% 도수의 라들러로 입가심
소세지를 먹으면서 신이 난 셋째
원래 이번 부활절 연휴에는 TGV,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 런던 놀러가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집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라도 할 수 있으니 다행이네요.
블로그 이웃분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느라 많이들 지치셨을 듯 한데요.
희망을 잃지 말고 뭐라도 신나는 일을 만들어보시죠.
다들 화이팅입니다.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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