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알프스 산악 롤러코스터 오늘 Sammy네 가족 독일 알프스 어드벤처는 바로 산악 롤러코스터입니다. 이런 곳을 방문했어요. Alpsee Bergwelt www.alpsee-bergwelt.de 말 그대로 산 중턱에서부터 롤러코스터를 타고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면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대게 이런 알프스 지역은 원래 겨울에 스키장이거든요. 당연히 여기저기 리프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에는 스키 안탄다고 리프트를 그냥 놀리면 아깝잖아요. 그래서, 봄, 여름, 가을에도 알차게 써먹기 위해서 이런 산악 롤러코스터 같은 것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우선 리프트를 타고 산 중턱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셋째는 이렇게 오픈된 리프트는 거의 처음 타보는데 크게 겁을 내지 않더라구요. 한여름에 리프트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는.. 이민생활 사건사고 - 슬립오버(Sleepover), 놀이공원 그리고 현관문 잠김 이번 주말에는 Sammy네가 무지하게 바빴습니다. 왜냐하면, 1박 2일로 첫째의 생일파티 겸 슬립오버(Sleepover)가 있었거든요. 같은 반 친구들 4명이 집에 놀러와서 하루밤 자고, 그 다음날 동네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노는 거죠. 사실, Sammy의 와이프님께서는 이런 것 별로 안좋아하세요. 독일어는 당연히 못하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작은 행사하나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도 아주 고역이거든요. 물론 저 Sammy도 비슷하게 게으른 성향이구요. (원래 끼리끼리 만나는거에요 ㅎㅎ) 그래도 첫째가 꼭 해보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생일파티 겸 슬립오버를 허락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친구들이 집으로 와서 잘 놀고 하룻밤 자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놀이.. 독일 남부 최대 놀이공원 유로파 파크 (Europa Park) 가족 나들이 독일 유로파 파크 (Europa Park)의 주요 탈 것 중 하나인 피요르드 래프팅 (Fjord Rafting) 입니다. 어제는 아이들 오순절 방학을 맞이해서, 그냥 당일치기로 유로파 파크(Europa Park)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독일의 놀이공원이에요. 나름 독일 남부 지역 최대 규모입니다. ㅋ 한동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문을 닫았다가, 최근에 다시 열었습니다. 대신에 1일 입장객 제한을 하고, 반드시 지정된 일자 1일 티켓을 구입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엄청 많지는 않겠구나 생각하고 갔는데요. 입구에서 차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몰려서, 주차장까지 가는데 한참 시간 걸렸네요. 절대 숫자는 적어졌지만, 그만큼 위생이라던가, 통제가 많아지니 사람들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