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만

(4)
중국의 사실상 홍콩 합병, 그 다음 차례는 대만 무력 통일. 한국은 누구의 편에 설 것인가? 중국 전인대 ‘홍콩보안법’ 압도적 통과… ‘일국양제’ 사실상 폐기 오늘 이런 무시무시한 뉴스가 있네요. ​ 사실상 홍콩은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던 그 홍콩이 아닙니다. ​ 그 옛날 성룡, 주윤발, 류덕화, 주성치, 왕조현, 장만옥, 임청하 등이 활약하던 홍콩은 진작에 없어졌지만, 그래도 뭔가 아직까지 옛날의 영광을 이어주는 어떤 끈 같은 것이 '일국양제'라는 정책으로 조금이나마 남아 있었는데요. ​ 이제 완전히 그 끈(?) 마저도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 그냥 본토 중국이 되버린거에요. ​ 다들 아시다시피, 1997년 홍콩이 영국 식민지에서 중국으로 반환될 때, 상당수 부자 홍콩인들이 다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영주권, 시민권 얻어서 탈출을 했구요. ​ 몇 해 전부터 홍콩 민주화 운동..
모두들 홍콩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유비무환'의 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홍콩보안법에 달러로 바꿔두자' 환전소 달려간 홍콩인들 지금 홍콩은 난리가 났습니다. ​ 한국으로 치면요. ​ 남한이 북한에게 흡수 통일되어서, 북한군이 남한으로 진군하고 점령하기 직전이에요. ​ 그럼 남한의 중산층, 부자들은 어떻게 해야하죠? ​ 남한의 자산들을 현금화, 유동화해서, 어느 나라로든 이민, 도피, 난민, 망명, 탈출 등등... 일단 도망가야죠. ​ 그런데 이미 일이 벌어진 다음에... 그것도 북한이 통제하고 있는 남한 내에서 자산을 현금화, 유동화하려면 그게 쉽게 되나요? ​ 수십억원짜리 아파트를 오늘 내놓으면 그냥 바로 그 다음날 현찰로 딱 내 손에 들어와서 해외로 가지고 나갈 수 있게 되요? ​ 당연히 부동산 같은 자산은 포기하고, 현찰 조금, 귀금속 몇 개 정도 가지고 몸만 겨우 빠..
페이스북의 50% 영구 재택근무 선언 = 타노스의 50% 싹쓸이급 대충격(?) 지난 주에 아주 중요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 페이스북 "5~10년내 절반은 원격근무"…가상근무 시대 온다 요즘 팬데믹 상황으로 한창 더 잘나가고 있는 페이스북에서 전직원의 50% 정도는 5~10년 내에 영구히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 사실 페이스북뿐아 아닙니다. ​ 이미 몇 주 전에 트위터도 같은 내용의 발표가 있었어요. ​ 트위터 CEO "코로나19 끝나도 재택근무 계속" 한국에서는 잘 안쓰는 것 같은데... ㅎ ​ 스퀘어도 동참했죠. ​ 트위터에 이어 스퀘어도 무기한 재택근무 허용 그 외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이것이 향후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 ​ 곰곰히 생각들 해보셔야 해요. ​ 일단 생각해볼 수 있는 사항 몇가지 예상..
미국의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에 이런 용어가 집중적으로 회자되기 시작했습니다. ​ '리쇼어링' (Re-shoring) ​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요. ​ 쇼어, shore는 '해안가'라는 의미에요. ​ 통상 '오프쇼어링' (Off-shoring)이라는 용어가 대략 9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대세였죠. ​ 즉, 자국의 해안가를 떠나 있는 해외의 공장, 공급 체인 (Supply Chain) 등을 의미합니다. ​ 그런데, 이제 이러한 공장들, 공급망 등을 다시 미국으로 되돌려오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리쇼어링'이라는 용어가 부각되고 있어요. ​ 위의 동영상에서 전문가분이 이 부분을 아주 강한(?) 어조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왜냐... ​ 이번 팬데믹이 어디서 시작되었죠? ​ 중국입니다. ​ 그런데 중국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