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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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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금리 0%대 시대 - 넓은 세상을 공부하지 않으면 더 이상 생존이 어렵다. 1억 넣으면 100만원도 못받아...은행 예금금리 사상 첫 0%대 오늘은 또 이런 기사가 있네요. ​ 현재 한국의 은행들에 돈 넣어봐야 1%도 이자를 받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 상황이 이러하니 주식,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기는 하는데요. ​ 은행원들 감언이설에 속아서 엉터리 펀드 등으로 돈을 날리기도 하고... ​ 정부의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이런저런 세금들 내고 나면 딱히 수익도 없고, 돈은 묶여서 자산은 많지만 정작 쓸 돈은 없어서 비루하게(?) 삶을 살아야 하기도 하고... ​ 작금의 상황이 이렇죠. ​ 그래서, 이런 리스크들 싫어서 그냥 0%대 이자에도 불구하고 은행 예금에 묶어두는 경우들도 여전히 많을 것입니다. ​ 그런 분들을 위해서 선진국들에서 주로 예금 대신에 선호되는 꽤 안정적이고 수익성..
페이스북의 50% 영구 재택근무 선언 = 타노스의 50% 싹쓸이급 대충격(?) 지난 주에 아주 중요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 페이스북 "5~10년내 절반은 원격근무"…가상근무 시대 온다 요즘 팬데믹 상황으로 한창 더 잘나가고 있는 페이스북에서 전직원의 50% 정도는 5~10년 내에 영구히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 사실 페이스북뿐아 아닙니다. ​ 이미 몇 주 전에 트위터도 같은 내용의 발표가 있었어요. ​ 트위터 CEO "코로나19 끝나도 재택근무 계속" 한국에서는 잘 안쓰는 것 같은데... ㅎ ​ 스퀘어도 동참했죠. ​ 트위터에 이어 스퀘어도 무기한 재택근무 허용 그 외에도 수많은 기업들이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이것이 향후 글로벌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냐... ​ 곰곰히 생각들 해보셔야 해요. ​ 일단 생각해볼 수 있는 사항 몇가지 예상..
미국의 리쇼어링(Re-shoring)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에 이런 용어가 집중적으로 회자되기 시작했습니다. ​ '리쇼어링' (Re-shoring) ​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요. ​ 쇼어, shore는 '해안가'라는 의미에요. ​ 통상 '오프쇼어링' (Off-shoring)이라는 용어가 대략 9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대세였죠. ​ 즉, 자국의 해안가를 떠나 있는 해외의 공장, 공급 체인 (Supply Chain) 등을 의미합니다. ​ 그런데, 이제 이러한 공장들, 공급망 등을 다시 미국으로 되돌려오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리쇼어링'이라는 용어가 부각되고 있어요. ​ 위의 동영상에서 전문가분이 이 부분을 아주 강한(?) 어조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왜냐... ​ 이번 팬데믹이 어디서 시작되었죠? ​ 중국입니다. ​ 그런데 중국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