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신

(3)
전세계의 빅데이터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구글이 재택근무를 내년 여름까지 연장 구글 "재택근무 1년 더"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 구글에서 재택근무를 1년 더 연장, 즉 내년 7월까지 출근 안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내용입니다. ​ 구글에서는 최소 1년 이내에 현재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거죠. ​ 참고로 구글은 전세계의 사용자들 검색정보, 스마트폰 이용 데이터, 기타 온갖 뭔지 모를 빅데이터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들 중 하나입니다. ​ 지금 여기저기서 백신이 개발되고 연말까지 상용화가 될 것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 빅데이터를 쥐고 있는 구글이 보기에는 아니라는 것이죠. ​ 실제 얼마 전에 빌 게이츠도 비슷하게 이야기 했어요. ​ 백신 개발이 여러군데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백신이 효과가 있으면,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코로나19 팬데믹의 향후 양상은? - 빌 게이츠 빌 게이츠가 예상하는 이번 팬데믹의 진행 방향입니다. 현 시점에서 전세계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기술에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죠. 우연히 최근 빌 게이츠가 TED에서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관련하여 발표하는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 불과 2주 전에 새로 찍은 내용으로 최신 정보들을 많이 담고 있네요. ​ 주제는 'How the pandemic will shape the near future', 즉 '이번 팬데믹이 가까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 참고로 빌 게이츠는 의료 전문가는 아니죠. ​ 하지만 현재 빌 게이츠 재단에서 상당한 자금을 투입하여 이번 팬데믹에 대응할 각종 기술들을 개발해왔구요. (바이오, IT, 혼합 등) ​ 아..
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이번 가을 출시(?) 한국에는 이 뉴스가 크게 보도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 Coronavirus: Impfstoff-Testphase im Frühsommer: Diese Nachricht macht uns Hoffnung 독일어로 된 기사이지만 구글 크롬 브라우저 등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번역이 됩니다. ​ 통상 한국어 번역은 좀 말이 어색하고, 영어 번역은 상당히 매끄러워요. 90% 이상 의미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문법적으로 독일어, 영어가 상당히 유사한 편이거든요. ​ 아무튼... ​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1. 독일 튀빙겐에 위치한 큐어백(CureVac)이라는 회사에서 이번 초여름 정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시작할 예정 2. 현재 2가지 정도의 후보 제품을 이미 준비 3. 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