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 15일은 광복절이면서 성모승천 대축일 로마의 첫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Sammy네 가족은 로마에서 숙소를 비교적 중심지의 아파트로 구했어요. 정말 콜로세움 바로 옆입니다. 동네 산책 겸 주말 아침의 여유있는 브런치를 먹으러 나섰습니다. 왼쪽 귀퉁이에 보이는 아파트가 Sammy네 가족이 머무는 숙소에요. 콜로세움에서 가깝다고는 알았는데, 이렇게 가까울 줄은 몰랐어요. Sammy네 아이들이 사진 찍을 때 스마일 연습이 많이 부족합니다. ^^ 아침부터 무지하게 덥더라구요. 햇빛만 강한 것이 아니라 꽤 습한 편입니다. 미리 찾아놓은 브런치 잘하는 카페까지 불과 10~15분 정도 거리를 걷는 동안에도 땀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걸었는데, 아뿔사... 카페가 문을 닫았네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