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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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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분제도, 계급 - 노상알현도 어마어마한(?)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 출처는 한겨례 신문이에요. ​ 이게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실질적 신분제도가 얼추 맞는 듯 해요. ​ 그런데 양반이 정확히 누구를 의미하는지 나와 있지는 않네요. ​ 아마도 대략 재벌, 권력을 가진 정치인, 고위공무원 등이 해당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그리고 중하위 공무원들은 얼추 중인 정규직 정도 해당 될 것 같고, 자영업자분들은 상인 비정규직 레벨에 맞을 것 같네요. ​ 블로그 이웃분들은 각자 어느 신분에 해당될지 한 번 곰곰히들 생각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아 그리고 원래 '노상알현도'는 조선 후기 김득신이라는 분의 풍속화가 원본입니다. 결국 현재 대한민국 사회 상황은 조선 후기와 크게 다를 바..
인천공항 비정규직 vs 프랑크푸르트 공항 아웃소싱 보안요원 “인천공항 들어가려 토익 10번 봐… 한국에 살기 싫어졌다”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 인천공항의 비정규직 직원이었던 보안요원 및 기타 인원들을 정규직으로 바꿔준다니까 기존 정규직, 취준생 등이 난리가 났습니다. ​ 자기들 밥그릇을 일개 비정규직 알바생(?)들에게 빼앗겼다 이거죠. ​ 심지어 위 기사에 나오는 취준생분은 토익을 무려 10번이나 보고서, 980점 만점 만드셨어요. ​ 그런데도 아직 취준생이에요. ​ 이런 상황을 보면요. ​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 토익 980점 맞을 정도의 능력이면요. ​ 공부에 엄청나게 소질이 있는 것이에요. ​ 저 Sammy가 지금 토익 공부 쳐봐야 700점이나 나오면 다행이에요. ​ 이러한 대단한 능력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겨우 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