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출처는 한겨례 신문이에요.
이게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실질적 신분제도가 얼추 맞는 듯 해요.
그런데 양반이 정확히 누구를 의미하는지 나와 있지는 않네요.
아마도 대략 재벌, 권력을 가진 정치인, 고위공무원 등이 해당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중하위 공무원들은 얼추 중인 정규직 정도 해당 될 것 같고, 자영업자분들은 상인 비정규직 레벨에 맞을 것 같네요.
블로그 이웃분들은 각자 어느 신분에 해당될지 한 번 곰곰히들 생각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아 그리고 원래 '노상알현도'는 조선 후기 김득신이라는 분의 풍속화가 원본입니다. 결국 현재 대한민국 사회 상황은 조선 후기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봐야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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