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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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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도 '학군지'가 있나요? - 조기유학, 이민 정보 어떤 분이 이런 질문을 해주시더라구요. ​ 뉴질랜드 같은 나라에도 '학군지', 즉 학군이 좋은 동네가 있냐구요. ​ 당연히 있습니다. ​ 뉴질랜드뿐 아니라, 호주, 캐나다, 미국, 독일 등등... ​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특히 더 학교 시설, 학생 구성, 면학 분위기가 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 해당 도시에서 특히 더 중산층 이상의 가정들이 모여사는 동네가 바로 그런 곳이죠. ​ 정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고 평화롭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 것 같은 뉴질랜드도 마찬가지랍니다. ​ 그것도 이민자들이 엄청 많이 몰려사는 오클랜드(Auckland)가 아닌, 비교적 이민자들이 적은 남섬의 가장 큰 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도 좀 더 나은 '학군지'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 누군가가 비교적 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사하기 전에 한 번 고려해볼만한 사항 다시 서울로 몰리는 사람들…올해 수도권 인구, 비수도권 추월 오늘은 이런 뉴스가 있네요. ​ 더 나은 '삶의 질'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위 기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런 내용이에요. ​ 2020년은 수도권, 즉 서울, 경기도 거주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 남한 전체 국토도 사실 넓은 것이 아닌데, 그 국토를 골고루 다 이용하지 못하고, 전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서울, 경기도에 몰려들어서 산다는 말이에요. ​ 당연히 그 삶의 질이 좋아질 리가 없습니다. ​ 비좁은 닭장에서 키운 닭이 나은 달걀과 넓은 땅에 방목하여 키운 닭에서 나은 달걀의 품질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과 아주 동일한 원리랍니다. ​ ​ 인간도 역시 동물이거든요...
독일에도 엘리트 기숙학교, 보딩스쿨이 있습니다. 독일에도 아주 비싼 사립 기숙학교들이 있습니다. ​ 위의 동영상은 그런 학교들 중 하나를 소개하는 내용이에요. ​ 1년 수업료 + 기숙사 비용이 무려 45,000유로 안팎입니다. ​ 상당히 비싼 편이죠. ​ 그래도 미국 동부의 명문 보딩스쿨보다는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ㅋ ​ 경제적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이런 귀족스러운 학교 보내는 것 나쁘지 않습니다. ​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보다 더 좋은 유산은 없으니까요. ​ 그리고 이런 비싼 학비를 감당하기는 어려운 부모님들도 결코 실망할 필요가 없으세요. ​ 설사 이런 비싼 학비를 내지 않더라도 저렴하면서 아주 양질의 명문 기숙학교들이 있습니다. ​ 주로 바이에른주에 많아요. ​ 바이에른주에 무슨 관련된 특별법이 있습니다. ​ 공립 김나지움 +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