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일 날씨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아침 일찍부터 파란 하늘에 해가 뜨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 이쁘답니다.
말로 설명이 잘 안되요.
사진으로도 제대로 담기지가 않구요.
이렇게 날이 좋은데 집에만 있으면 안되잖아요.
다행히 독일에는 동네마다 카페들이 1~2개씩은 꼭 있어서, 가끔 아이들 데리고 방문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스크림 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주로 이탈리아계 이민자분들이 운영하는데요.
젤라또, 커피, 기타 파르페류 등을 많이 팝니다.
한국에서도 옛날에는 이런 파르페 파는 카페들이 많았었어요.
저 Sammy가 대학 시절 미팅, 소개팅 나가면 카페에서 꼭 이런 파르페 시키곤 했었는데... ㅋ
요즘은 한국에서 이런 류의 디저트가 잘 안보이는 듯 하네요.
아무튼 단 것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 독일의 동네 아이스크림 카페는 천국일 것입니다. ^^
그나저나, 어느 틈에 벌써 금요일이네요.
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여름날의 주말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기 바랍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이제 본격적인 독일의 여름 시즌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하늘이 몇 주째 계속 맑고 파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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