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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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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소득층 실업자들의 52% 단 3개월을 버틸 예금도 없다 미국에서 흥미있는(?) 통계 자료가 나와서 알려드립니다. ​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미국의 경우 벌써 천만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한 상황인데요. ​ 과연 미국인들은 월소득이 없을 경우 몇개월 정도의 버틸 수 있는 예금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에요. ​ ​ 자료의 신뢰도부터 따져보면요. ​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 채널인 CNBC 방송에서 2,200명의 성인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구요. 2% 정도의 오차율이 있다고 합니다. ​ 이 정도면 꽤 믿을만한 소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통상 미국에서는 연봉 50,000불 이하의 소득자를 대체로 저소득층으로 분류하고, 50,000~100,000불 소득자를 대체로 고소득층으로 분류하는 모양이에요. ​ 위 조사자료에 의하면요. ​ ..
2주 만에 미국 실업자 1000만명 발생 - 이제는 대공황 시대로 진입(?) 이런 뉴스가 미국에서 긴급하게 들어오네요. ​ 미 실업수당 청구 665만건으로 폭증…2주새 1천만명 실직 쓰나미(종합) 사상 유래가 없는 수준의 실업 사태라는 것을 불과 며칠 전에 알려드렸었죠. ​ G20 화상 정상회의 쾌거(?) 뒤에 숨겨진 경제 위기 바로 며칠 전에 설명드린 1주 동안 330만명 실업자 발생은 유사 이래로 듣지도 보지도 못한 그런 최악의 상황이었는데요. ​ 바로 그 다음주는 660만 실업자라니... ㅜ.ㅜ ​ 합이 천만명... ​ 이런 만화같은 그래프가 현실세계에서 발생하다니... ㅜ.ㅜ ​ 설마 셋째주는 실업자 990만 발생은 아니겠죠? ​ 하지만, 이제 최소한 한가지는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 현재의 상황은 2008년 금융위기, 1997년 IMF 외환위기 정도하고 비교하면 안될 ..
미국 뉴욕 증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발동 - 주식, 부동산은 이제 반토막(?) 오늘 아주 무시무시한 사건이 미국 뉴욕에서 있었습니다. ​ 공포의 美증시…7%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그래도 추락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려보면요. ​ 이미 미국 증시는 과열 조짐이 좀 있었어요.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고 그랬었죠. 당연히 조정이 필요합니다. ​ 그러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글로벌 판데믹이 기정사실화되었죠. 당연히 소비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가 위축되면, 기업의 매출, 수익이 떨어지죠. 그 중에 못버티는 회사들은 망하는거구요. ​ 소비가 줄고, 회사들도 망하고 그러면,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겠죠. ​ 그래서, 산유국들이 원유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가격, 수익 유지를 위해서도 서로서로 좋으니까 그렇게 합의하려고 했는데... ​ 우리의 마더 로씨아 푸틴 짜르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