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

(2)
브뤼셀에서 3 코스 먹방(와플, 홍합탕, 초콜렛 디저트)은 필수입니다. Sammy네 가족은 벨기에 브뤼셀에 잘 도착했습니다. ​ 브뤼셀에는 EU본부가 있죠. ​ 벨기에라는 나라는 사실 그렇게 크고 거대하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 브뤼셀이라는 도시는 웬만한 독일 도시 어디하고 비교해도 뺨을 후려갈길(?) 정도로 메트로폴리탄스럽답니다. ​ 대게 이런 도시들의 특징이 음식이 맛있어요. ​ 게다가 바닷가가 가까워서 독일에서 맛보기 힘든 신선한 해산물이 특히 좋습니다. ​ 그래서, Sammy네 가족은 오로지 먹으러 브뤼셀에 왔습니다 ㅋ ​ 브뤼셀에서 꽤 유명한 와플 가게입니다. Los Churros & Waffle 라는 곳인데요. 이게 맛이 있어봐야 얼마나 맛이 있겠어... 라는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아이들 사줘봤습니다. 아주 기본 메뉴로만 시켰는데요. 깜짝 놀랐습니다. 겉은 살짝 ..
요즘 독일의 여름 날씨가 참 좋네요 요즘 독일 날씨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 아침 일찍부터 파란 하늘에 해가 뜨는데요. ​ 그 모습이 너무 이쁘답니다. ​ 말로 설명이 잘 안되요. ​ 사진으로도 제대로 담기지가 않구요. ​ ​ 이렇게 날이 좋은데 집에만 있으면 안되잖아요. ​ 다행히 독일에는 동네마다 카페들이 1~2개씩은 꼭 있어서, 가끔 아이들 데리고 방문합니다. ​ 그 중에서도 특히 아이스크림 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 주로 이탈리아계 이민자분들이 운영하는데요. ​ 젤라또, 커피, 기타 파르페류 등을 많이 팝니다. ​ ​ 한국에서도 옛날에는 이런 파르페 파는 카페들이 많았었어요. ​ 저 Sammy가 대학 시절 미팅, 소개팅 나가면 카페에서 꼭 이런 파르페 시키곤 했었는데... ㅋ ​ 요즘은 한국에서 이런 류의 디저트가 잘 안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