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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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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2% 이상 인플레 용인 공식 발표 - 그만큼 실물경제가 최악의 상황이라는 의미 "인플레 용인할 것"…장기 초저금리 시대 서막 연 연준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께서 2% 혹은 그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 그 말은 돈을 싸게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풀겠다는 의미에요. ​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 그러나... ​ 항상 세상 일은 그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야 해요. ​ 원래 대부분의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은 2%의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한답니다. ​ 그게 경제에 가장 좋데요. ​ 적당하게 자산의 가격이 오르고, 물가가 오르는 것이 고용이라던가, 경제 성장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 서민들의 집값도 무조건 내려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매년 2% 정도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이..
노르웨이 vs 미국 생활비, 교육비 비교 요즘 노르웨이 이민 문의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 그런데 다들 걱정하시는 것이 노르웨이의 물가, 생활비에요. ​ 원래 노르웨이가 물가가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기로 악명이 높거든요. ​ 그런데... ​ 사실 이게 옛날 이야기에요. ​ 노르웨이 환율이 아주 강세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랍니다. ​ 실제 통계자료를 보면요. ​ 노르웨이의 물가가 생각보다는 별로 안비싸요. ​ 아래의 표를 참고해보세요. ​ ​ 전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비싼 주요 도시들 순위를 비교해보면,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가 23위 정도 됩니다. ​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뉴욕, 산호세, 워싱턴DC, 보스턴, 호놀룰루, LA, 샌디에고 등이 모두 노르웨이 오슬로보다 임대료를 포함한 생활비가 더 비싼 편입니다. ​ 아시아의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