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비

(7)
스위스는 생활비가 비싸다. 그리고, 연봉도 높다. 특히 엔지니어 수요가 많다. 통일부 "이인영 아들, 스위스 14개월 체류비 3062만원" 오늘은 또 이런 기사가 있네요 ^^ ​ 저 Sammy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스위스의 물가가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 하지만... ​ 저렴하게 살고자 한다면, 다 방법이 있어요. ​ 참고로 스위스 바젤 지역 물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 Cost of Living in Basel www.numbeo.com 물론, 월세 50만원으로 단독 아파트를 구하지는 못합니다. ​ 하지만, 아파트 한 채를 구해서 학생들 여러 명이서 쉐어를 한다면, 아예 불가능한 가격은 아니라는거에요. ​ 미드 프렌즈, 빅뱅이론 등을 보면, 아파트 하나를 친구들하고 같이 임대해서 사용하는 모습들 자주 나오죠? ​ 딱 그런 식으로 생활한다면, 상당한 임대료를 ..
이인영 자녀 스위스 유학자금 - 생각보다 스위스 유학 비용 비싸지 않습니다 "이인영, 자녀 스위스 유학자금 출처 민감하다며 제출 거부" 오늘은 또 이런 개싸움이 있네요. ​ 이인영이라는 정치인이 어떤 업적(?)과 과거가 있는 분인지는 저도 몰라요. ​ 그저, 통일부 장관 내정자라는 정도...? ​ 다만, 저 Sammy가 아는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스위스 유학이 그렇게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는 사실이에요. ​ 물론 스위스는 전세계 기준으로 가장 생활비가 비싼 곳임은 틀림 없습니다. ​ 하지만, 어차피 유학생 1명이 미국을 가던, 스위스를 가던, 호주를 가던 필요한 생활비는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집 한 채를 빌리는 것이 아니라 통상 방 한 칸을 빌려서 생활하고, 또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의 차이가 엄청 크게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
대한민국 서울 vs 핀란드 헬싱키 소득, 생활비 [단독] 우유 남아도는데…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우유값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이라면 웬만한 주요 선진국들의 우유값은 물론 기타 식료품 가격들이 한국보다 대부분 저렴하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 혹시 이런 정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예전 포스팅을 한 번 참고해보세요. ​ 독일의 생활 물가, 최저 수준의 삶 독일의 생활 물가가 대체로 저렴하다는 것은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이라면 왠만하면 알 것 같기는 한데... blog.naver.com 그리고, 실제 독일 및 유럽에서 생활을 해보면요. ​ 이런 먹을 거리의 가격들뿐 아니라, 가족의 전체 생활비 자체가 서울보다 저렴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답니다. ​ 믿기지 않지만... 정말이에요. ​ 미국의 CNBC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악명이 높은 핀란드..
뉴욕(NYC)에서 연봉 21만불로 생활하는 25세 여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야기 유튜브에서 우연히 아주 훌륭한 롤모델이 될만한, 여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야기를 발견해서 공유해봅니다. ​ 주인공은 부콜라 아요델리(Bukola Ayodele)라는 25세의 흑인 여성이에요. ​ 이름을 딱 들어보면 일반적인 미국 흑인 이름이 아니라는 것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 나이지리아 이민자 출신이에요. ​ 6살 때 부모님 따라서 미국에 이민왔답니다. ​ 엄마는 중학교 선생님, 아빠는 학교 행정직원으로 일했다고 하네요. ​ 나이지리아에서 금방 미국으로 넘어온 이민자 가정이니 돈이 풍족할 리가 없죠. ​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들이 아주 검소하게 생활했고, 자신도 그 행동양식을 배워서, 아주 검소하다고 하네요. ​ 가족끼리 휴가라는 것을 가본 적이 없고, 유일한 방학 활동이라고는 도서관 방문이었답..
이민을 통한 노후, 은퇴 준비방법 두가지 - 선진국 버전 그리고 개발도상국 버전 묻어둬도 돈 안되고 벌자니 손실 무섭고…5060 진퇴양난 오늘도 또 이런 암울한 기사가 있네요. ​ 은퇴 후 노후가 당장 발등에 떨어진 50~60대의 분들은 물론 이제 슬슬 준비를 시작해야할 30~40대분들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은퇴자들의 현실적 문제들을 인식하기에 매우 유용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 노후와 은퇴를 대비하는 여러가지 방안들이 있겠지만, 해외 이민 전문가로서 Sammy가 추천하는 방법은 대략 크게 두가지에요. ​ 1. 복지 선진국들의 영주권, 시민권을 취득 ​ 30~40대의 분들은 물론 대략 50대 초반 정도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도 복지 선진국 영주권, 시민권은 60~70대 이후 중장기적 노후, 은퇴생활을 고려하면 상당한 투자가치가 있습니다. ​ 왜냐하면 설사 국민연금, ..
미국 저소득층 실업자들의 52% 단 3개월을 버틸 예금도 없다 미국에서 흥미있는(?) 통계 자료가 나와서 알려드립니다. ​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미국의 경우 벌써 천만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한 상황인데요. ​ 과연 미국인들은 월소득이 없을 경우 몇개월 정도의 버틸 수 있는 예금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에요. ​ ​ 자료의 신뢰도부터 따져보면요. ​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 채널인 CNBC 방송에서 2,200명의 성인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구요. 2% 정도의 오차율이 있다고 합니다. ​ 이 정도면 꽤 믿을만한 소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통상 미국에서는 연봉 50,000불 이하의 소득자를 대체로 저소득층으로 분류하고, 50,000~100,000불 소득자를 대체로 고소득층으로 분류하는 모양이에요. ​ 위 조사자료에 의하면요. ​ ..
노르웨이 vs 미국 생활비, 교육비 비교 요즘 노르웨이 이민 문의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 그런데 다들 걱정하시는 것이 노르웨이의 물가, 생활비에요. ​ 원래 노르웨이가 물가가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기로 악명이 높거든요. ​ 그런데... ​ 사실 이게 옛날 이야기에요. ​ 노르웨이 환율이 아주 강세이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랍니다. ​ 실제 통계자료를 보면요. ​ 노르웨이의 물가가 생각보다는 별로 안비싸요. ​ 아래의 표를 참고해보세요. ​ ​ 전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비싼 주요 도시들 순위를 비교해보면,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가 23위 정도 됩니다. ​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뉴욕, 산호세, 워싱턴DC, 보스턴, 호놀룰루, LA, 샌디에고 등이 모두 노르웨이 오슬로보다 임대료를 포함한 생활비가 더 비싼 편입니다. ​ 아시아의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