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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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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민, 유학 등을 위한 무비자 입국 요즘 독일로 이민, 유학 등을 진행하고 싶어도, 무비자 입국이 안되서,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비자 신청 예약을 잡을 수가 없어서 못가고 있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하지만... ​ 한국인의 독일 무비자 입국 > 그리고 블루카드 신청 등이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랍니다. ​ Sammy네 가족이 베네룩스 묻지마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몇 분들이 무비자 입국을 하셨어요. ​ 기존에 거주허가 이미 신청해서 승인은 받았지만, eAT(전자거주허가증)을 미처 못받은 상태로 한국에 낙오(?)되었던 경우도 있고... ​ 아예 이런 사전 승인 자체도 없이 무비자로 입국한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 이에 급하게 독일에 들어가야 하는데, 방법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팁을 드리면요. ​ 최소 아래의 서류들을 완벽하고 꼼꼼..
뉴욕(NYC)에서 연봉 21만불로 생활하는 25세 여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야기 유튜브에서 우연히 아주 훌륭한 롤모델이 될만한, 여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이야기를 발견해서 공유해봅니다. ​ 주인공은 부콜라 아요델리(Bukola Ayodele)라는 25세의 흑인 여성이에요. ​ 이름을 딱 들어보면 일반적인 미국 흑인 이름이 아니라는 것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 나이지리아 이민자 출신이에요. ​ 6살 때 부모님 따라서 미국에 이민왔답니다. ​ 엄마는 중학교 선생님, 아빠는 학교 행정직원으로 일했다고 하네요. ​ 나이지리아에서 금방 미국으로 넘어온 이민자 가정이니 돈이 풍족할 리가 없죠. ​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들이 아주 검소하게 생활했고, 자신도 그 행동양식을 배워서, 아주 검소하다고 하네요. ​ 가족끼리 휴가라는 것을 가본 적이 없고, 유일한 방학 활동이라고는 도서관 방문이었답..
밴드웨건 효과 (The Bandwagon Effect) - 한국인이 브랜드, 유행, 트렌드에 유독 민감한 이유 한국에서만 평생을 살았던 분들은 잘 이해 못할 수도 있습니다. ​ 한국인, 한국사회 특유의 '집단주의'를요. ​ 해외에서 조금 거주를 해보면서, 한국인, 한국사회를 관조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한국인의 특성들 중 하나로 꼽는 것이 바로 이 '집단주의'랍니다. ​ 다른 나라라고 그런 현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요. ​ 유독 한국이 좀 강한 편입니다. ​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해요. ​ 위의 동영상에 나오는 '밴드웨건 효과'(The Bandwagon Effect)라는 것 때문입니다. (혹은 편승효과) ​ 동영상 별로 길지 않으니까 꼭들 보세요. ​ 저 Sammy는 이 '밴드웨건 효과'라는 용어를 처음 배운 것이요. ​ 아주 옛날 90년대 초반 대학시절에 '패션마케팅'이라는 수업에서였어요. ​ 지금..
5초의 법칙 (5 second rule) - 무조건 해라!!! 우연히 아주 유익한 동영상을 발견해서 공유해봅니다. ​ 동영상의 주인공은 멜 로빈스 (Mel Robbins)라는 분이세요. ​ 일찌기 다트머스 컬리지(Darth College)라는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에서 영화, 역사, 여성학 등을 전공으로 공부했구요. ​ 대학 졸업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했지만, 크게 성공적이지는 못했던 모양이에요. ​ 그래서 다시 보스턴 컬리지 로스쿨 (Boston College Law School) 이라는 학교로 가서 공부를 더 하고 변호사가 됩니다. ​ 그런데 변호사로도 딱히 크게 커리어적 성취를 하지는 못하신 듯 해요. ​ 그렇게 일이 안풀려서 어떤 라이프 코치(Life Coach)에게 상담까지 받았는데, 그 코치가 말하기를 바로 벤 로빈스야 말로 라이프 코치로서 적성..
성냥갑 아파트 몰빵 혹은 몸빵, 은행 대출금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방법 [친절한 경제] 월급 모아 집 사기 힘들다…통계로 보니 위의 기사 한 번 읽어들 보세요. ​ 물론, 이 정도 '상식'은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이라면 이미 다 아는 내용이시죠? ^^ ​ 서울에서 중간 수준 주택을 하나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안쓰고 숨만 쉬면서 무려 11.7년을 모아야 한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 당연히 인간이 월급 한 푼도 안쓰고 숨만 쉬고 살 수 있나요. ​ 결과적으로 20년을 직장생활해도 자력으로는 절대 서울에서 집 못산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결론이죠. ​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닙니다. ​ 이미 십수년 전부터 그래왔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더 그런 방향으로 갈거에요. ​ 다만, 팬데믹으로 인하여 이런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될지, 완화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