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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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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 싱글 남성분들 주목하세요 생활고라던 제주 강도살인범, 여성 BJ에 수천만원 탕진해 이런 어이없는 뉴스가 있네요. ​ 그냥 안타깝습니다. ​ 물론 20대 남성이 여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벌이는 온갖 뻘짓(?) 등은 원래 인간의 짝짓기 본능이기는 해요. ​ 그런 본능으로 인류가 명맥을 유지하기는 하죠. ​ 하지만... ​ 그 뻘짓의 원동력을 좀 더 긍정적 방향으로 활용해야 해요. ​ 빌린 돈으로 별풍선 쏘는 배짱이라면요. ​ 그 시간에 자신의 능력치를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 제가 늘상 말씀드리잖아요. ​ 학력, 전공, 경력, 어학, 자금... 여기에 좀 더 추가한다면, 건강, 신체, 외모 관리 등등... ​ 이미 제 블로그에 방법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 학력... 절대로 무슨 명문대를 가라는 것이 아니에요. ​..
엔지니어분들은 한국을 떠나야 올바른 대우를 받습니다. 요즘 의사분들 파업으로 난리잖아요? 요즘에는 한국에서 고등학생들이 문제찍기 좀 잘한다... 싶으면 다들 지방이라도 의대를 가는 모양이에요. ​ 의사 부심이 장난 아니네요 ^^ ​ 반면에... ​ 지금 이런저런 기업체들에서 대한민국의 산업역군(?)으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엔지니어분들은요. ​ 한국에 남아 있으면 있을 수록 손해랍니다. ​ 한국은 예로부터 의사, 치과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고위 공무원 등을 위한 나라였어요. ​ 이 분들이 항상 '갑'이에요. ​ 엔지니어들은 대게 '을' 혹은 그것도 안되서 '병' '정'이랍니다. ㅋ ​ 반면에 해외 선진국들, 특히 미국, 독일, 북유럽 등에서는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가 참 좋아요. ​ 설사 전교 1등 출신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요. ​ 사실, 그런 출신 자..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노윈(No Win) 혹은 루스루스(Lose Lose Situation) 상황 '전세→월세' 전환때 세입자 부담 급감…집주인은 '부글부글' 오늘은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 정말 이런 경제, 부동산 정책은 매우 신박(?)한 것 같아요. ​ 저는 시장경제 자본주의 국가에서 이런 식의 월세 계산까지 정부에서 지정해주는 경우는 처음 보는 듯 합니다. ​ 물론 세입자의 주거 안정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 하지만, 그것이 집주인의 이익을 강제로 희생하면서 진행할 경우에 진정 성공할 수 있을 것이냐... ^^ ​ 이런 경제학의 아주 기본적인 법칙들을 한 번 공부해보세요. ​ 제로섬 게임(Zero Sum Game), 윈윈 상황(Win Win Situation), 루스루스 상황(Lose Lose Situation)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에요. ​ 너무도 당연하지만, 국가의 일반적인 정책은 물론 특..
안트워프 혹은 안트베르펜, 네로와 파트라슈의 고향 오늘은 안트워프(Antwerp)에 왔습니다. ​ 영어로는 Antwerp, 네덜란드어로는 안트베르펜(Antwerpen) 이라고 합니다. ​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리면, 벨기에는 불어를 쓰는 왈롱지역과 네덜란드어를 쓰는 플랑드르 지역으로 나뉩니다. ​ 안트워프 혹은 안트베르펜은 플랑드르 지역에 위치하고 있죠. ​ 플랑드르(Flanders)라고 하면 낯설지만, 일정 연령대 이상의 한국인은 이 지역이 아주 친숙하답니다. ​ 왜냐... ​ 바로 '플란다스의 개'에서 말하는 플란다스가 바로 플랑드르에요. ​ 다만, 정작 이 '플란다스의 개'는 벨기에 전역은 물론 안트워프에서 조차도 전혀 유명한 동화, 전설(?) 등이 아닙니다. ​ 이 지역에 잠깐 살았던 영국 여성 작가가 당시 여기저기 동네에서 주워들은..
비이성적 주장, 좀비와의 논쟁 - 폴 크루그먼 코로나 확산 없이 경제재개할 수 있다?···거짓 정보가 '좀비 아이디어' 오늘 간만에 값진 기사가 눈에 띄네요. ​ 서울경제 칭찬해줄만 합니다.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와 직접 인터뷰도 해주시구요. ​ 폴 크루그먼이 어떤 분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 무역과 경제지리학 통합···美 대표하는 케인지언 예일대학교 학사, MIT 석박사 학위 취득하셨구요. ​ 예일, MIT, 스탠포드, 런던정경대, 프린스턴 대학교 등에서 교수생활 하시다가 은퇴하셨습니다. ​ 그리고 최근에 다시 CUNY 라고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다시 명예교수 비슷하게 재직하고 계신데, 직접 학생들 가르치는지는 모르겠네요. ​ 이런 분의 말씀을 직접 한 번 들으려면 정말 1년에 몇천만원에서 억 단위 학비..
미국 2분기 성장률 -32.9% - 사상 유래가 없는 위기 미국 2분기 성장률 -32.9%…통계집계 이래 73년만에 최악(종합)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 미국 2020년도 2분기 GDP 성장률이 거의 1/3 정도 빠졌다는 의미입니다. ​ 정확히 설명하자면 Annualized 된 것인데요. ​ 좀 더 알기 쉽게 이야기 해서, 2분기에 GDP가 마이너스된 수준만큼 연말까지 주~욱 이어져 간다면, 2020년 전체 GDP가 전년 대비 2/3 수준으로 폭락할 것이라는 뜻이에요. ​ 개념이 복잡해서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그냥 밑의 그림을 보시고 지금 상황을 이해하시는 것이 빠를겁니다. ​ ​ 그림으로 보니까 더 이해가 쉬우신가요? ^^;; ​ 역사상 유래가 없는 수준의 폭락이죠. ​ 그리고 이게 1~2분기로 마무리가 될지 어떨지 누구도 장담을 못합니다. ​ 한 ..
교사는 줄이고, 의사는 늘린다. [속보] 초등교사 신규채용 줄인다…최대 연 900명 감축 초등교사의 신규 채용을 연간 최대 900명씩 감축한다고 합니다. ​ 아주 당연하죠. ​ 아이들이 태어나지를 않는데요 뭐... ​ 전세계 유래가 없는 최저 출산율을 고려하면 어쩌면 이보다 더 많은 감축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 반면에 의사는 늘인다고 합니다. ​ "10년간 의대 정원 4천 명 증원"…3천 명은 '지역 의사' 이 부분도 이해가 되요. ​ 요즘 한국에서 공부 좀 하는 고등학생들 1순위 지망이 의대라고 합니다. ​ 지방 의대까지 커트라인이 장난이 아닌 모양이에요. ​ 문제는 의사지만 돈이 안되는 전공들은 지원자를 채우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 예를 들어서 흉부외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
현직 장관 자녀들 이중국적·해외유학, 그리고 정보의 비대칭 현직 장관 18명 중 10명 자녀 이중국적·해외유학 오늘은 이런 기사가 있네요. ​ 한 번 읽어들 보세요. ​ 정말 장관 자녀들이 다양하게 세계 방방 곡곡에서 교육을 받고, 심지어 다양한 국적들을 가지고 있구나... 깨닫게 되실거에요. ​ 장관뿐이겠어요. ​ 국회의원, 재벌들 말할 것도 없구요. ​ 그냥 보통 대기업 임원급들만 되어도, 자녀들 한국에서만 교육시키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 그렇다고 이 분들이 딱히 크게 무슨 불법을 저지른 것은 아닙니다. ​ 또 모두가 다 엄청나게 큰 돈을 쓴 것도 아닐거에요. ​ 그보다는 아주 중요한 한가지가 여러분들과 다릅니다. ​ '정보의 비대칭'이라는 현상이에요. ​ 정부기관이나 기타 대기업의 임원, 주재원 같은 좋은 자리에 앉아 있는 분들이요. ​ 사실 따지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