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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민 정보

독일 의대 입학시험 문제 샘플 - 독일 이민 후 자녀 의대 진학에 관심있는 분들 참고해보세요.

독일 의대 입학시험문제 샘플을 입수했습니다.

참고로 독일 의대 입학은 대략 이렇습니다.

1. 고등학교 졸업 성적 (Abitur) + 의대 입학 시험 성적순으로만 대략 약 20% 선발

2. 고등학교 졸업 성적 + 의대 입학 시험 성적 + 사회 경험 (간호사 및 의료 관련 직업교육 및 재직 경력, 군 의무병 관련 훈련 및 복무 경력 등) + 인터뷰 및 기타 보너스 점수 기준 등등으로 약 60% 선발

3. 고등학교 졸업하고서 다른 대학에 등록하지 않고 오로지 의대만 주구장창 지원해왔던 사람들 재수 횟수(?)로 20%

뭐 이런 식으로 뽑아요.

모든 의대가 정확히 이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대략 이런 비율 비슷하게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봐도 틀리지 않습니다.

즉, 일종의 수능 성적 하나만으로 의대 신입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최초 신입생을 독일 전역에서 약 10,000 명 정도를 선발하구요.

그 중 약 6,000명 정도가 무사히 졸업합니다.

나머지 약 4,000명 정도는 중도 포기하구요.

물론 독일 의대 졸업이 만만치는 않지만... 아예 말도 못하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아무튼...

일단 내신이 비슷하게 상위권인 독일 전역의 고등학교 졸업생들 간의 경쟁에서 의대 입학에 좀 더 유리해지려면, 당연히 의료 관련 경력 외에 당연히 의대 입학시험, 즉 TMS (Test für Medizinische Studiengänge) 라는 시험에서 고득점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데요.

그 시험 문제 샘플들 중에 난이도 '중' 하나, 난이도 '상' 하나 두가지 올려봅니다.


독일어라서 다들 잘 모르시겠죠? ^^

구글 번역기 돌려보면 대략 이렇게 나옵니다.

X- 선은 조사될 물질의 밀도가 높을 수록 더 두껍게 흡수된다. 흉부가 X- 선 촬영 될 때, X- 선이 주로 신체를 통과하는 폐 조직에 부딪쳤을 때 필름의 방사선-감응 층이 더 강하게 검게된다. 심장이 있는 부위는 다소 가벼우며 석회가 풍부하여 밀도가 높기 때문에 갈비뼈가 더 밝은 줄무늬로 두드러진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병리학적 소견 중 어느 것이 X- 선 이미지의 주변에서 다소 검게 보이는 영역으로 두드러질까?

(A) 폐의 오래된 석회화 결핵

(B) 고 칼슘 신장 결석

(C) 뱃속에서 삼킨 손톱

(D) 골반 뼈의 석회질 제거 종양

(E) 폐의 고름 축적

위의 문제가 난이도 중간급 입니다.


역시 구글 번역기 돌립니다. ^^

시각 정보는 망막의 시신경을 통해 후두부 뇌로 암호화 된 형태로 전송되어 평가됩니다. 코의 시신경 (코를 향함)과 측두(템플을 향함)의 왼쪽 망막 절반은 왼쪽으로, 오른쪽 눈의 시신경은 소위 "광학 카이즘"에 대한 오른쪽 시신경으로 실행됩니다. 거기에 망막의 두 코 반쪽의 시신경이 반대쪽 뇌 절반으로 바뀌고 교차합니다. 시신경 시술 뒤에, 왼쪽 눈의 측두 망막의 시신경은 오른쪽 눈의 비강 망막의 시신경과 함께 후두부 뇌로의 왼쪽 시각 피질의 소위 왼쪽 시신경을 형성합니다. 오른쪽 눈의 망막의 절반 절반과 왼쪽 눈의 망막의 코 절반의 시신경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오른쪽 시신은 오른쪽 말단으로 당깁니다.

다음 세 가지 중 어느 것이 정확하거나 정확합니까?

I. 왼쪽 시신경을 절단하면 왼쪽 눈이 완전히 실명됩니다.

II. 왼쪽 피질에 대한 광범위한 부상은 오른쪽 눈의 완전한 실명을 초래합니다.

III. 오른쪽 시신경이 절단 된 후에는 더 이상 시각 정보가 양안에서 망막의 오른쪽 절반에서 후두부 뇌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A) 진술 I 만 정확하다.

(B) 진술 II만이 정확하다.

(C) 진술 III만이 적용 가능하다.

(D) 진술 I과 II만이 정확하다.

(E) 진술 I과 III만이 정확하다.

이 문제는 난이도 '상'에 속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저 Sammy는 두가지 모두 전혀 답을 모르겠습니다. ㅋ

위 두 문제의 수준이 요즘 한국 수능하고 비교하면 어떤 정도 레벨인가요?

한국의 수능 전문가분들 출동 부탁드려요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