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발

(3)
빈부격차, 기술독점, 사회불신, 리더십 붕괴 - 10년 내 해결 못하면 혁명, 전쟁뿐 `칠흙같은 어둠까지 10년 남았다` 저자 인터뷰 오늘 간만에 아주 영양가가 넘치는 기사가 하나 있네요. ​ 그냥 읽어서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꼭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저자분은 Blair Sheppard 라는 분으로 미국 Duke University의 경영대학원 종신교수, 학장 출신이세요. ​ 지금은 은퇴해서 명예학장이지만, 여전히 일을 하시는 모양이에요. ​ 듀크대학교가 있는 North Carolina에 여전히 거주하신다고 합니다. ​ 게다가 그냥 교수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주요 4대 컨설팅 회사에 속하는 PWC, 즉 PricewaterhouseCoopers의 주요 파트너로 일하고 계세요. ​ 위 기사에서 언급된 'Ten Years to Midnight' 관련하여, 조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2% 이상 인플레 용인 공식 발표 - 그만큼 실물경제가 최악의 상황이라는 의미 "인플레 용인할 것"…장기 초저금리 시대 서막 연 연준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께서 2% 혹은 그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 그 말은 돈을 싸게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풀겠다는 의미에요. ​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 그러나... ​ 항상 세상 일은 그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야 해요. ​ 원래 대부분의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은 2%의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한답니다. ​ 그게 경제에 가장 좋데요. ​ 적당하게 자산의 가격이 오르고, 물가가 오르는 것이 고용이라던가, 경제 성장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 서민들의 집값도 무조건 내려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매년 2% 정도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이..
첫 영성체한 지 40여년 만에 드디어 바티칸 방문 저희 가족의 여름방학 맞이 로마 여행 사진 계속 올려봅니다. 이번 이탈리아 로마 여행의 시발점은 둘째의 콜로세움에 대한 호기심이었어요.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보고서 몇 년 전부터 콜로세움에 가보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콜로세움 내부까지 다 봤으니 이제 소원성취했네요. 주세페 가리발디 장군의 동상(Monumento Giuseppe Garibaldi)입니다. 로마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지아니콜로 언덕 혹은 테라스(Belvedere del Gianicolo)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강가의 노점상들이에요. 일종의 야시장 같은 것인데요. 좀 늦게 갔더니 파장이더라구요. 천사의 다리(Ponte Sant'Angelo)를 배경으로 한 장. 참고로 영화 '로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