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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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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 - 월 500 받는 백수 혹은 월 1000 버는 디지털 노마드. 절대로 허황된 꿈이 아니랍니다. ^^ From, 블로그씨 월 180 받는 백수 vs 월 500 버는 직장인, 여러분의 선택은요~? 오늘은 이런 주제로 블로그 글을 써보라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오다(?)가 내려왔네요. ​ 이런 질문에는요. ​ 항상 그 한계가 있어요. ​ 왜 여러분들은 이 둘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하나요? ​ 내가 하고 싶은 선택 내 마음대로 하면 안되나요? ​ 즉, 월 180만원 버는 백수도 아니고, 월 500만원 버는 직장인도 아닌... ​ 월 500만원 버는 백수가 되면 안될까요? ​ 혹은 아예 월 1000만원 이상 버는 자산가, 디지털 노마드 등이 되면 더욱 더 좋잖아요? ​ 인간은요. ​ 자신의 사고 방식, 범위에 따라서 그 능력치가 결정된답니다. ​ 나의 목표 자체가 월 1000만원 이상 버는 글로벌 커리어 수준의 디..
새롭고 다양한 경험들은 항상 나를 신나게 해준다. 지난 월요일에는 저 Sammy가 난생 처음 2인승 스마트(Smart)라는 자동차를 운전해봤습니다. ​ 이렇게 생겼어요. 한국의 경차보다도 더 짧습니다. 유럽의 구도심 같이 골목이 비좁고, 주차하기 힘든 곳에서 엄청난 장점을 발휘하는 차입니다. 모양도 꽤 귀엽더라구요. 심지어 뚜껑도 열립니다. ^^ 저는 원래 성향이 일단 몸집이 커서 짐 많이 실을 수 있는 자동차, 사람 많이 태울 수 있는 차, 이런 것들을 좋아해서, 이렇게 작은 차를 소유해보거나 몰아본 적이 거의 없는데요. ​ 운전해보니까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널직하고 승차감도 편하더라구요. ​ 다만, 몇 cc 짜리 엔진이 달려있는지 모르겠지만, 가속력 등은 아무래도 중대형 차들에 비해서 좀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 그나저나 어디서 이런 차를 얻어탔..
멜로우(Mellow) - 삶 속의 단순하고 자연적인 즐거움들을 긴장을 푼 상태에서 조용히 즐기는 상태 한국은 일요일 아침이죠? ​ 블로그 이웃분들은 이런 여유로운 시간에 다들 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저는 최근에 우연히 클래식, 옛날 팝송들, 연주곡들 파일 3TB 정도를 하드디스크로 왕창 얻었어요. ​ 그래서 요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 그런데 유독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을 하나 발견했어요. ​ 옛날 분들은 올리비아 뉴튼존(Olivia Newton-John) 다들 아시죠? ​ 워낙 이분의 히트곡들이 많은데요. ​ 한국에서는 살짝 덜 알려진 곡으로 'Have you never been mellow'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There was a time when I was in a hurry as you are I was like you There was a day..
대한민국 서울 vs 핀란드 헬싱키 소득, 생활비 [단독] 우유 남아도는데…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우유값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이라면 웬만한 주요 선진국들의 우유값은 물론 기타 식료품 가격들이 한국보다 대부분 저렴하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 혹시 이런 정보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예전 포스팅을 한 번 참고해보세요. ​ 독일의 생활 물가, 최저 수준의 삶 독일의 생활 물가가 대체로 저렴하다는 것은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이라면 왠만하면 알 것 같기는 한데... blog.naver.com 그리고, 실제 독일 및 유럽에서 생활을 해보면요. ​ 이런 먹을 거리의 가격들뿐 아니라, 가족의 전체 생활비 자체가 서울보다 저렴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답니다. ​ 믿기지 않지만... 정말이에요. ​ 미국의 CNBC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악명이 높은 핀란드..
층간소음 성냥갑 아파트는 진정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인가? 살인도 부르는 아파트 층간소음…준공 전에 소음 검사 한다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 그동안 수많은 한국인들이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받아왔죠. ​ 그런데 여태까지는 아파트 준공 전에 소음 검사를 안했다는거에요. ​ 그래서 이제 새로 시작한답니다. ​ 다만 무슨 '뱅머신' 방법 대신에 고무공 '임팩트 볼' 방식으로 한다네요. ​ 그게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와 좀 더 유사해서 그렇답니다. ​ 뭐 무슨 방법이건 간에... ​ 앞으로는 한국의 성냥갑 아파트들의 층간소음 문제들이 잘 해결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그래야, 인간이 인간답게 살고,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밝게 자랄 수 있을테니까요. ​ 원래 인간에게 집이라는 것은요. ​ 기본적으로 가족과 자녀들을 외부..
생존소비, 생활소비, 과소비, 중독소비 - 나는 어디에 해당되는가? 제가 스타벅스의 얄팍한 상술에 대해서 그리고 그에 부화뇌동하는 대중에 대하여 지적하는 글을 올리니까 상당수의 분들이 자신의 소비는 매우 합리적이라고 강변하시네요. ​ 그런 분들은 한 번 위의 다큐멘터리를 꼭 보세요. ​ 그리고 좀 더 냉정하게 자신의 소비 생활에 대해서 돌아보시구요. ​ 과연 내가 지금 소비자로서의 행동이 정녕 나의 주체적 의지인가... ​ 아니면 수많은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미디어 세뇌로 인한 무의식적인 행동양식인가... ​ 곰곰히 생각들 해보세요. ​ 또 이번 기회에 미니멀리즘 같은 것도 한 번 알아보시고 실천해보면 더욱 더 좋을 것입니다. ​ 사물의 본질에 좀 더 집중하자 - 미니멀리즘 다들 '일요일 밤 우울증'(Sunday Night Blues) 잘 극복하시고, 활기찬 월..
5초의 법칙 (5 second rule) - 무조건 해라!!! 우연히 아주 유익한 동영상을 발견해서 공유해봅니다. ​ 동영상의 주인공은 멜 로빈스 (Mel Robbins)라는 분이세요. ​ 일찌기 다트머스 컬리지(Darth College)라는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에서 영화, 역사, 여성학 등을 전공으로 공부했구요. ​ 대학 졸업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했지만, 크게 성공적이지는 못했던 모양이에요. ​ 그래서 다시 보스턴 컬리지 로스쿨 (Boston College Law School) 이라는 학교로 가서 공부를 더 하고 변호사가 됩니다. ​ 그런데 변호사로도 딱히 크게 커리어적 성취를 하지는 못하신 듯 해요. ​ 그렇게 일이 안풀려서 어떤 라이프 코치(Life Coach)에게 상담까지 받았는데, 그 코치가 말하기를 바로 벤 로빈스야 말로 라이프 코치로서 적성..
주말 가족나들이는 역시 하이델베르크 어제는 오래 만에 온가족이 가까운 하이델베르크에 놀러다녀왔습니다. ​ 하이델베르크에는 나름 잘하는 한국 식당들도 있고, 멋진 카페들도 많고, 맛있는 젤라또집들도 많고, 이리저리 산책할 곳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고... ​ 딱 주말에 가족 나들이하기 좋습니다. ​ 독일은 이제 거의 대부분의 비지니스들이 정상화된 분위기에요. ​ 하이델베르크에 갔다가 사람들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ㅋ ​ 다만, 대부분이 독일 현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고,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은 전혀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북적이지는 않습니다. ​ 그래서 더 좋네요 ㅎㅎ ​ 그리고 독일은 이번 주말부터 오순절 방학 기간이에요. ​ Sammy네 아이들 학교는 거의 3주 동안 방학입니다. ​ 원래는 이번 오순절에 이탈리아로 가서 지중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