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 기사가 있네요.
한 번 읽어들 보세요.
정말 장관 자녀들이 다양하게 세계 방방 곡곡에서 교육을 받고, 심지어 다양한 국적들을 가지고 있구나... 깨닫게 되실거에요.
장관뿐이겠어요.
국회의원, 재벌들 말할 것도 없구요.
그냥 보통 대기업 임원급들만 되어도, 자녀들 한국에서만 교육시키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 분들이 딱히 크게 무슨 불법을 저지른 것은 아닙니다.
또 모두가 다 엄청나게 큰 돈을 쓴 것도 아닐거에요.
그보다는 아주 중요한 한가지가 여러분들과 다릅니다.
'정보의 비대칭'이라는 현상이에요.
정부기관이나 기타 대기업의 임원, 주재원 같은 좋은 자리에 앉아 있는 분들이요.
사실 따지고 보면 보통 어느 정도 성공한 자영업자, 서민들에 비해서, 그렇게 엄청나게 큰 월급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모르는 각종 유용한 정보들을 어마어마하게 접합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적절하게 잘 활용하구요.
그게 무슨 그린벨트 풀리는 정보일 수도 있고, 금융 시장 관련 정보일 수도 있고, 해외 교환 근무 기회일 수도 있고, 하다못해 자녀 유학 장학금 제도일 수도 있고...
이런 유용한 정보들 몇가지만 잘 활용하면, 보통의 서민들과 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럼 보통의 서민들이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오로지 공부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제가 말하는 공부는 무슨 문제찍기 훈련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관심이 있는 정부 부처에서 나오는 각종 보도자료들 열심히 읽고, 팩트 체크하고, 또 믿을만한 통계자료들도 열심히 확인해보고...
한국의 정보들뿐 아니라, 세계 주요 선진국들에서 실시간으로 쏟아져 나오는 소식들, 뉴스들, 자료들 시간되는 대로 원문으로 읽어보고...
이러한 과정들을 수없이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떤 흐름, 인사이트들이 생긴답니다.
물론 이런 정보 수집, 분석, 해석 등을 잘하기 위해서, 초중고부터 열심히 국어, 영어, 수학 공부 열심히 해야하고, 또 대학 가서도 그 레벨에 맞는 다양한 공부를 하고, 이왕이면 석사도 하고, 하나로 부족하면 또 다른 석사도 하고, 공부에 정말 소질이 있으면, 꾸준하게 박사학위까지도 공부해보고...
이렇게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에요.
그래야, 21세기 신자유주의 인더스트리 4.0 세상에서 나름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이런 노력도 안하면서, 잘된 사람들 백날 욕해봐야, 결국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에요.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아주 단순한 이런 원리들을 깨닫고, 정보 비대칭의 세상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서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소 저 Sammy의 블로그만 열심히 읽어봐도 글로벌 커리어 계발에 관해서 만큼은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여러분들은 정보의 비대칭 사회에서 어느 쪽에 위치하고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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