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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Q&A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 사상 최저 - 줍줍의 기회

미 30년 모기지 금리 사상 최저…3%선 밑돌아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코로나19 팬데믹 덕이라고 해야할까요...

최근 30여년 동안 기준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자가 얼마냐... 2.98% 정도 되는 모양이에요.

주요 선진국들 기준으로 봤을 때 나쁘지 않습니다.

여유 자금이 있는 분들은 현재 거의 20% 정도까지도 가격이 하락한 미국 부동산 줍줍(?)하실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뉴욕 맨해튼 아파트값 18% 급락…"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수준"
 

다만, 문제는 미국 경우 영주권 등을 취득하기 위한 방법들이 현 시점에 상당히 불투명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투자이민도 투자금 날리기 쉽상이고, 취업이민도 언제 처리가 될지 애매하고... 리스크가 좀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이 아니라 요즘 한창 인기있는 독일을 한 번 볼까요?

현재 독일 주택담보대출 이자는요.

무려 1%대에요.

그리고 자기 자금이 대략 10~20% 정도만 있으면요.

영주권이 없어도, 블루카드 정도 상태만으로도 대출 승인이 납니다.


만약 자기 자본이 약 30만 유로 정도 투입할 수 있는 분이 독일 블루카드 소지자이잖아요?

그럼 대략 약 91만 유로짜리 부동산을 구입하고, 나머지 자금을 대출 승인 받을 수 있답니다.

이자 1%대로요.

월 갚아야할 자금은 대략 1,710유로입니다.

91만 유로 정도 부동산이라면요.

잘 찾아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교민밀집 거주지역에서 작은 보눙(한국식으로 작은 단층 아파트, 연립주택?) 3~4채가 들어가는 건물 한 채를 살 수도 있어요.

이 중 2~3개에 이케아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들여놓고 임대를 주면 통상 가장 월세를 높게 잘 받을 수 있구요.

나머지, 1개에서 자신이 거주하면서 건물 관리를 한다면, 사실상 매월 대출 상환, 세금 등을 임대료 수입으로 다 지불하고 어쩌면 조금 남을지도 모릅니다.

실제 그렇게 거주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독일 교민들 꽤 있으시구요.

요즘 한국에서는 지나치게 자주 바뀌고 소급 적용되는 법들 때문에, 도저히 안정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조금만 눈을 해외로 돌리면, 독일에서 블루카드, 영주권도 받고, 1% 대출도 받아서, 독일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진짜에요 ^^

해외 부동산 투자 및 복지선진국 영주권 취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특히 집수리, 건물관리 등에 소질이 있는 분들에게 큰 기회가 될겁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P.S.: 요즘 독일 부동산 시장에 은행에서 강제로 경매처분하는 물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답니다. 밑에 링크가 얼마나 유지가 될지 모르겠지만, 'ZWANGSVERSTEIGERUNG'는 번역하자만 강제경매라는 의미에요. 그리고 아래 지역은 프랑크푸르트의 교민들, 주재원들 사이에서도 아주 인기 동네이구요. 참고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

 
ZWANGSVERSTEIGERUNG - Exklusives Wohnen mit "Weitblick" in die Rhein-Main-Eb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