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톡톡]코로나에 급락한 유럽 리츠 쇼핑 나서는 '브룩필드'
오늘은 이런 뉴스가 있습니다.
글로벌 팬데믹으로 전세계의 부동산이 대체로 하락세인데요.
그 중에서도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들이 특히 더 폭락했다고 합니다.
물론 팬데믹 이후의 비지니스 환경이 주요 도심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것으로 다들 예상하기는 하는데요.
그걸 감안하더라도 예상치보다 더 하락했다는 것이죠.
과도한 공포로 인한 일종의 패닉 셀링(Panic selling)인 셈입니다.
게다가 지금 이렇게 저평가된 유로화 자산을 구입하면, 향후 시세 차익은 물론 중장기적 유로화 강세로 인한 추가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북미의 자산관리회사가 유럽의 리츠(REITs)까지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요즘 베네룩스의 주요 도시, 그 중에서도 굳이 도심 한가운데 호텔들로 숙박을 하면서 다녀보고 있는데요.
4~5성급 호텔들 가격이 예전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해졌습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과거 같으면 성수기에 이런 도심 호텔들에 방을 구하지도 못했죠.
지금은 방 잡기도 쉽고, 가격도 좋고, 심지어 서비스는 더 좋아서, 그냥 막 무료 업그레이드도 해주고 그럽니다.
현재 전세계 여행사, 항공사 등은 다 망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그나마 주요 도심 한가운데의 대형 부동산을 차지하고 있는 호텔 비지니스는 그래도 비교적 잘 버티고 있어요.
이것이 바로 '입지(Location) 위주의 부동산 가치 안정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브룩필드 같은 거대 자산관리 회사가 스페인의 알짜 리츠를 통째로 줍줍하는 것이겠죠.
그럼 개미들은 어떻게 해야하느냐...
'대마'의 움직임을 따라가야죠.
그 흐름만 쫓아도 절대 큰 손해는 없을 것입니다.
그냥 유럽쪽 저평가된 리츠 아는 것들 있으시면 작게라도 들어가보시구요.
원래 남에게 돈 맡기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유럽 유명 대도시들에서 특히 입지가 좋은 곳의 소형 아파트들이라도 직접 투자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현재 유럽 은행들 금리가 워낙 좋아서, 영주권 없이 전문직 취업거주허가 정도만 있어도 현지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상당히 적은 이자로 승인 받을 수 있답니다.
즉, 일정 수준의 자금과 노력을 투입한다면 EU 국가의 영주권도 받고, 대출 받아서 아파트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다른 국내외의 투자 기회들과 꼭 비교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기회가 날이면 날마다 오지는 않을거에요.
Sammy네 가족도 유럽 주요 도시들의 가장 중심지 5성급 호텔들로만 이렇게 럭셔리하게 하지만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지 몰랐으니까요.
이런 것이 바로 'Once in a life time' 기회인가봅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P.S.: 유럽 5성급 호텔 아침식사는 이런 느낌이에요. 부페가 아니라, 일일히 주문하는 음식들을 호텔직원들이 가져다 주고, 거의 시중(?)을 들어주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야 위생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밥, 김치, 국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하죠 ㅎㅎ 그래도, 요즘 호텔 가격 및 서비스라면, 그냥 5성급 호텔들로만 떠돌아다니면서(?) 살아도 될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기회는 인생에 몇 번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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