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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Q&A

밸런스 게임 - 월 500 받는 백수 혹은 월 1000 버는 디지털 노마드. 절대로 허황된 꿈이 아니랍니다. ^^

From, 블로그씨
월 180 받는 백수 vs 월 500 버는 직장인, 여러분의 선택은요~?

 

 

 

오늘은 이런 주제로 블로그 글을 써보라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오다(?)가 내려왔네요.

이런 질문에는요.

항상 그 한계가 있어요.

왜 여러분들은 이 둘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하나요?

내가 하고 싶은 선택 내 마음대로 하면 안되나요?

즉, 월 180만원 버는 백수도 아니고, 월 500만원 버는 직장인도 아닌...

월 500만원 버는 백수가 되면 안될까요?

혹은 아예 월 1000만원 이상 버는 자산가, 디지털 노마드 등이 되면 더욱 더 좋잖아요?

인간은요.

자신의 사고 방식, 범위에 따라서 그 능력치가 결정된답니다.

나의 목표 자체가 월 1000만원 이상 버는 글로벌 커리어 수준의 디지털 노마드가 되면요.

못해도 월 500만원 버는 직장인이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수준이 된답니다.

저 Sammy는 아쉽게도 대학교 졸업하고 군대 제대할 때쯤, 즉 한창 IMF 시절 1990년대 말의 목표가 그저 아름답고 푸른 바다가 펼쳐진 그런 곳에서 연봉 1억 정도 받으면서 칼퇴근하고 휴가 마음껏 쓰는 직장생활 하면서 살고 싶다... 이 정도였어요

그래서 군대 제대 후에 호주에 유학한지 불과 2년 만에 그 꿈을 달성하고, 호주 영주권도 받고, 추후에는 시민권도 받고 실제 연봉도 1억 이상씩 받고 그랬죠.

문제는 너무 일찍 꿈을 달성하다보니, 그 이상 발전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 수많은 다양하고 더 좋은 글로벌 수준의 커리어 발전 기회들이 있었지만, 이미 목표를 달성했으니, 별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놀고 먹는 것에만 집중을 해버린 것이에요.

그 결과 지금 지구 상에서 웬만한 그 누구보다도 잘 놀러다니고 있기는 하지만... ^^;;

여전히, 좀 더 눈을 높이고 넓혀서 세상을 바라보면, 아직 새발의 피랍니다.

저 Sammy가 봉고차로 겨우 유럽을 다니면서 아이들과 여행을 즐기고 있을 때, 누군가는 가족들과 자가용 제트기로 태평양 한가운데 외딴 프렌치 폴리네시아에서 가서 여름 휴양을 즐기고 있을지도 몰라요.

혹은 또 다른 누군가는 지금 이 순간 수퍼 요트를 타고 태평양-대서양을 이어주는 파나마 운하를 건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쉽게도 저 Sammy는 이런 수준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에는 아직 많이 미흡해요.

그리고 예전에는 알지도 못했구요.

그런 수준의 삶이 존재한다는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아마도 좀 더 어렸을 때부터 그런 목표를 세웠을 것이고, 그에 적합한 커리어 경로를 찾아서, 그에 맞는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그 결과 정말 그런 수준의 커리어적 성취를 할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구요.

혹은 못해도 애초에 높았던 목표의 50% 정도만 달성해도 이미 엄청난 수준의 성공이었을것이구요.

블로그 이웃분들 중에서 특히 젊은 분들은 꼭 명심해야 합니다.

목표를 높이 가지세요.

그럼 이미 중간만 가도 충분한 성공이랍니다.

월 1000만원 버는 백수, 즉 자산가, 디지털 노마드 정도는 절대로 어려운 수준의 단계가 아니에요.

제가 장담하는데요.

누구나 이 정도 수준은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 방법들이 다 나와있어요.

그리고 이 수준에서 멈추지 마세요.

좀 더 눈을 들어 멀리 보면요.

조 단위의 회사를 자수성가로 일군 사람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제 주변에도 있을 정도... ㅋㅋ

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영어 속담에 'Sky is the limit.'이라는 말이 있어요. 산봉우리가 높아지면 구름도 잡을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꼭 구름까지도 잡는 그런 목표를 세우시고, 성취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