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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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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기 심화 - 수영장 대신 목욕탕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어디 동네 수영장도 못놀러가고 집에서 이러고 놀고 있네요. 목욕탕(자쿠지)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Sammy네 셋째가 계속 심심하다고 난리쳐서 요즘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 요즘 독일은 식당들 경우 테이크어웨이(Take-away), 배달 등은 시작이 되었구요. ​ 아마도 5월 15일 이후부터는 레스토랑 안에서 먹는 것도 가능할 듯 해요. (아직 100% 확실치는 않지만) ​ 그리고 그 이후로 조금씩 국경도 풀리고, 대형 매장들, 놀이터, 운동장 등도 풀리고 그럴 것으로 추측은 합니다. ​ 이제 좀 있으면 여름이라서 동네 야외수영장, 실내 워터파크, 온천 등도 열려야할텐데... ​ 이런 시설들이 7~8월 되서도 개장이 안되면 정말 죽음이에요. ​ 아이들이 심심해서 계속 엄마, 아..
독일 초등학교 4학년 원격 수업 및 과제 수준 독일 초등학교 4학년인 저희 둘째의 지난 주 독일어 원격수업(?) 혹은 원격과제 내용입니다. ​ 독일 초딩들은 뭘 배우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참고해보세요. 일종의 주간 학습계획표에요. 선생님이 한 주간 학습목표, 해야할 과제 등을 정리해서 나눠줍니다. 저도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무슨 간단한 영화 혹은 애니메이션(?)의 예고편을 보고서 감상문 비슷하게 적는 것 같아요. 위 내용을 영어로 대충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04/20/20 Hop Easter bunny or superstar? I think the rabbit Ebi from the rabbits captured who brought him home and returned to the Easter factory. But th..
새로운 도전 - 드론 파일럿 자격증 훈련(?)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요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시나요? Sammy네 둘째와 셋째가 드론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재미있는 일이 없으니 이러고 놀고 있네요. 둘째는 나중에 정 할 것 없으면 독일이나 호주 공군 보내서 드론 파일럿 시켜야겠습니다. ㅋ Sammy네 아이들이 너무 심심하니까 요즘은 이렇게 놉니다. ​ 어디서 싸구려 드론 장난감 찾아내서, 둘째랑 셋째랑 신났네요. ​ 저는 똥손이라서 드론 조종 잘 못하겠더라구요. ​ 꼭 벽이던 장애물에 부딪히는데, 둘째는 잡기(?)에 능한지 장애물 피해가면서 조종하는 법을 금방 잘 배우더라구요. ​ 대체로 각종 잡다한 게임류들을 잘해요. ​ 나중에 적당한 직업을 못찾으면, 호주 혹은 독일 공군에 입대해..
육아일기 - TV 리모콘 쟁탈전 From, 블로그씨 바람 잘 날 없는 우당탕탕 육아 일기를 동영상으로 보여주세요~!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사실상 집에 갇혀 지내던 아이들이 맨날 TV 리모콘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쟁탈전을 벌이네요. ​ 연일 계속되는 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사실상 집에 아이들이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 그 와중에 TV 리모콘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졌네요. ​ 첫째, 둘째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타워즈 클론워 시리즈 보기를 원하고, 막내 셋째는 공주 나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겠다고 하고... ㅋ ​ 정말 4~5주 연속 집에서 아이들 3명 돌보는 것 너무 힘듭니다. ​ 그나마 저는 원래 하던 일만 하면 되는데요. ​ 저희 와이프는 4~5주 연속 저와 아이들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챙겨주느라고 아주 ..
독일 시골동네 포도밭 산책 -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아이들 데리고 동네 포도밭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 네. ​ 독일에도 포도밭,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 원래 독일에서는 리즐링이 가장 유명한데요. ​ 의외로 다양한 품종을 키우나봐요. ​ 아래 참고해보세요. ​ 맨 마지막 간판은 포도 품종 관련이 아니라, 근처 와이너리 레스토랑(?) 같은 곳의 영업시간 안내에요. 이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지금도 유효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제가 포도 품종 표시판을 모두 다 사진 찍은 것은 아니라 몇가지만 찍었는데요. ​ 상당히 다양한 품종을 키우고 있더군요. ​ 사실 와인 중에 좀 비싸게 팔리는 '샴페인' 이런 것 있잖아요? ​ 모엣 앤 샹동 (Moët & Chandon) 같은 것 엄청 비싸게 팔리는데요. ​ 아주 냉정하게 이..
독일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 실시간 현황 우연히 꽤 유용한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 독일 전역 종합병원들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의 실시간 현황 정보입니다. ​ 현재 독일 전역에는 1,072개의 종합병원이 있구요. ​ 그 중 중환자실, 즉 ICU를 갖추고 있는 병원들은 모두 표시된 듯 합니다. ​ 독일에서는 중환자실을 3가지 단위로 분류하는 모양이에요. ​ ICU Low - Non invasive ventilation 가능, 모니터링 가능, 장기 교환 치료(?) 불가 ICU High - 위의 것에 Invasive ventilation 가능, 장기 교환 치료 가능 ECMO - 위의 것에 ECMO 추가 ​ ​ 다행히 이 세가지 중환자실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환자 치료에 유효한 모양입니다. ​ 각 병원의 ICU Low,..
머리 염색이 하고 싶은 첫째 -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심화 Sammy네 첫째가 머리 염색이 하고 싶답니다. ​ 안된다고 했더니, 엄마, 아빠 불러서 아래와 같은 프리젠테이션을 하네요. ​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 연일 지속되는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심심하기는 한가봐요. ​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틱톡, 책읽기, 학교공부 등등등 아무리 해도 친구들도 못만나고, 쇼핑몰도 못가고, 영화관도 못가고, 외식도 못하고, 여행도 못가고 그러니까 답답하기는 할거에요. ​ 참고로, 저희 첫째는 현재 만 11세에요. 몇 달만 지나면 만 12세 됩니다. 그냥 한국으로 치면 초딩 말년이죠. ㅋ ​ 한 번들 읽어보시고, 머리 염색 좀 해보신 언니분들 첫째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독일 시골동네 산책하기 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동네 산책 다녀왔습니다. ​ 한 2시간 정도 밭길, 숲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있네요. ​ 셋째가 작년만 해도 조금 많이 걸으면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투정을 부렸는데요. ​ 이번에는 2시간 동안 거의 쉬지도 않고 혼자서 다 걸었습니다. ​ 좀 더 자주 산책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 안그러면 집에서만 뒹굴거리다가 확찐자 되겠네요 ㅎㅎㅎ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