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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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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금융시장, 그리고 실물경제 [1보]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으로 결정…올해보다 1.5% 인상 2021년 대한민국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 많은 인상은 아니지만, 어쨌든 인상이 된 것은 다행인 듯 하네요. ​ 문제는 이제 이 최저임금도 주기 힘든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이 점점 늘어난다는 점... ​ 그냥 부도로 문을 닫아야 하는 회사들이 늘어난다는 점... ​ 이게 문제죠. ㅜ.ㅜ ​ 코로나19 팬데믹은 이제 정말로 일상이 되버렸어요. ​ 저 Sammy가 지난 20여년 동안에요. ​ 2~3개월 이상 비행기를 한 번도 타지 않은 적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지난 2월달인가에 독일로 돌아오고서 5개월 동안 공항에 가지도 않았고, 비행기도 타지 않았어요. ​ 외식의 횟수도 엄청 줄었구요. ​ Sammy네 ..
코로나19 대공황 > 한국판 뉴딜정책 > ??? 한국판 뉴딜 2025년까지 114조투자…文 "대한민국 대전환 시킬 것"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 지금 경제상황에서 그냥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문재인 대통령 이하 정부에서 뭐라도 하기는 해야죠. ​ 하기는 해야 하는데... ​ 참고로,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창조경제'라고 홍보하던 재탕 삼탕 경제정책이 있었습니다. ​ ​ 이번에는 '한국판 뉴딜' 정책이라고 하네요. ​ 이름이 바뀐 것 이 외에 이 두가지 정책들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그래서 일단 보도자료를 제가 스~윽 보니까요. ​ 대한민국 공무원들 가지고는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는 힘들 듯 해요. ​ 저는 현재 한국 경제의 상황을 C로 판단합니다. 혹은 아주 잘해봐야 B 정도... 물론 전국민이 합심하여 새마을운동 ..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 - 19살에 창업하여 3.8조원 가치의 스타트업 기업을 키운 호주의 젊은 아가씨 오늘은 나이 30대 초반에 Canva라는 3.8조원 자산 가치의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을 일군 호주 아가씨를 소개해드릴게요. ​ https://www.canva.com/ ​ 멜라니 퍼킨스 (Melanie Perkins)라는 분입니다. ​ 올해 나이 불과 32세에요. ​ 엄마가 필리핀계 호주인이고, 아빠가 말레이시아 사람입니다. ​ 호주의 도시들 중에서도 좀 더 외진 퍼스(Perth)라는 곳에서 태어났어요. ​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호주의 유명 도시, 즉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은 모두 호주의 동쪽 해안에 있구요. ​ 오로지 이 퍼스라는 도시만 호주 서쪽 해안에 동떨어져 위치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퍼스가 뭘로 유명하나면요. ​ '세계에서 가장 외딴 대도시' (One of the most ..
이인영 자녀 스위스 유학자금 - 생각보다 스위스 유학 비용 비싸지 않습니다 "이인영, 자녀 스위스 유학자금 출처 민감하다며 제출 거부" 오늘은 또 이런 개싸움이 있네요. ​ 이인영이라는 정치인이 어떤 업적(?)과 과거가 있는 분인지는 저도 몰라요. ​ 그저, 통일부 장관 내정자라는 정도...? ​ 다만, 저 Sammy가 아는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스위스 유학이 그렇게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는 사실이에요. ​ 물론 스위스는 전세계 기준으로 가장 생활비가 비싼 곳임은 틀림 없습니다. ​ 하지만, 어차피 유학생 1명이 미국을 가던, 스위스를 가던, 호주를 가던 필요한 생활비는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집 한 채를 빌리는 것이 아니라 통상 방 한 칸을 빌려서 생활하고, 또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의 차이가 엄청 크게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한 쓰레기차 환경미화원 [월드피플+] 새벽 4시 일어나 쓰레기 수거하던 청년, 하버드 로스쿨 합격 오늘은 이런 또 멋진 뉴스가 있네요. ​ 쓰레기차 청소부로 일하던 흑인 청년이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 당당히 입학을 한 것입니다. ​ 위 기사 꼭 읽어보세요. ​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꼭 자녀와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그리고 저 Sammy가 꼭 짚어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거에요. ​ 흙수저 혹은 동수저 출신이 커리어적으로 성공을 하려면, 돌아가더라도 항상 차근차근 단계별로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 청년은 어려운 환경에도 일단 고등학교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 미국에서 가정 환경이 좋지 않은 흑인 10대가 고등학교를 끝까지 졸업하는 경우가 우선 많지가 않답니다. ​ 하지만, 이 ..
유럽, EU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엔지니어들의 취업기회들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수소경제 띄워 경기부양"…EU, 10년간 70배로 키운다 오늘 EU에서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 사실 유럽 경우에는 이미 신재생에너지 활용이 거의 생활화되어 있답니다. ​ 실제 저 Sammy네 가족이 현재 거주하는 독일 시골 주택에는요. ​ 지열 펌프 냉난방 시스템 (Geo-thermal Heat Pump System)을 갖추고 있어요. ​ 겨울에는 지열을 이용하여 난방을 하고, 여름에는 지열을 이용하여 냉방을 하죠. ​ 지열은 연중 대략 섭씨 10~16도를 항상 유지하거든요. ​ 그리고 집 지붕에는 태양열 집열판도 있어요. ​ 태양열만 활용하는지, 태양광 발전도 하는지는 문송한 저 Sammy는 확실히 모르지만... ​ 아무튼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 때는 더운 물은 공짜로 쓸 수 있답니다. ​ 저희 ..
SK바이오팜 임직원 20억 대박 - 한국 자본주의가 지향해야 할 방향 SK바이오팜 1인 20억 차익…회사 그만둘까? 오늘 이런 즐겁고 반가운 뉴스가 있네요. ​ 이것이 바로 시장 자본주의가 나아갈 길이랍니다. ​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 기반의 스타트업이 시장에 상장되서 전 임직원이 대박을 내는 것... ​ 이것이 21세기 신자유주의 시장에서 보통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바람직한 길이에요. ​ 물론 회계부정 등 반자본주의적 범죄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서요. ​ 다만, SK바이오팜은 순수 스타트업회사라기 보다는 대기업 계열사라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구요. ​ 참고로, 저는 SK바이오팜의 비지니스 모델 실체는 전혀 잘 모릅니다. ​ 그냥 새로운 회사가 상장되서 임직원들이 큰 수익을 얻었다...는 내용만 압니다. ^^ ​ 그리고 위 기사의 핵심 내용은 직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와 같은 창업가, 스타트업 기업이 한국에서 과연 나올 수 있을까? 테슬라 시총, 도요타 추월…전기·자율주행차 시대로 오늘 이런 멋진 뉴스가 있네요.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의 시가 총액이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 도요타를 넘어 섰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 정말 대단합니다. ​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로보택시 등등... ​ 사실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만, 이런 분야에 실제 엄청난 자본, 인력, 시간, 노력 등을 투입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전세계 유일의 선두주자임이 틀림없기는 한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이세요. ​ 1971년 생입니다. ​ 저 Sammy하고 별로 나이 차이도 없어요. ​ 일론 머스크가 남아공에 살던 당시는 아파라트헤이트 뭐 이런 것으로, 미래가 워낙 불투명한 시절이었는데요. ​ 심지어 강제 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