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4)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시골동네 산책하기 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동네 산책 다녀왔습니다. 한 2시간 정도 밭길, 숲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있네요. 셋째가 작년만 해도 조금 많이 걸으면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투정을 부렸는데요. 이번에는 2시간 동안 거의 쉬지도 않고 혼자서 다 걸었습니다. 좀 더 자주 산책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집에서만 뒹굴거리다가 확찐자 되겠네요 ㅎㅎㅎ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학생이 아니라 교수의 자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전공, 학과들이 꽤 많다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대학 온라인 강의 만족도 7% 불과… 학생들 “등록금 돌려달라” 요즘 한국 대학가가 다 문을 닫은 상황인데요. 급하게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기는 하는데, 매우 내용, 형식 등이 허접한 모양입니다. 이에 학생들이 등록금 아까우니, 돌려달라... 뭐 이런 시츄에이션인 것이죠.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워낙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이 갑자기 오는 바람에 항상 오프라인 강의 위주로 운영되던 한국의 대학들이 단시간 내에 이를 온라인 체제로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세상이 온라인 위주로 개편되고 전국민 1 PC, 1 스마트폰 체제가 된지는 꽤 되었어요. 이런 기술의 변화, 인터넷의 일상화 상황에서 한국의 대학들이 오프라인.. 배달의 민족 없이 운영이 안되는 자영업은 빨리 접어야 합니다 오늘 이런 슬픈 뉴스가 있네요. "다 떼고 남는 게 없다"…'배민' 수수료 '인상' 배달의 민족에 이런저런 수수료 떼고 나니까 치킨집, 중국집, 족발집 등 자영업자들이 남는 것이 없다고 하소연 하는 내용입니다. 안타깝지만... 이 분들 장사 빨리 접는 것이 좋아요. 배달의 민족 같은 업체를 통하지 않고서, 주문, 매출이 별로 없다면, 그 비지니스는 시장 경쟁력이 없는 것이에요. 경쟁력이 없는 비지니스는 빨리 중단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특장점을 찾아서 그에 맞는 사업으로 새롭게 도전해야 합니다. 그럼 또 이런 말씀들 해요. '이미 들어간 시설비, 고정비 등이 있어서 털지도 못한다...' 그걸 아시는 분들이 왜 그런 무모한 투자를 덜컥했었나요...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 화창한 봄날 삼겹살 바베큐 파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 안에만 있기 아깝네요. 하늘도 파랗고, 바깥 기온도 이제 정말 봄이구요. 집 정원에 봄맞이 들꽃(?)이 여기저기 피어있네요. 그래서 점심에 집 정원에서 삼겹살 바베큐 먹었습니다. 너무 날씨가 좋아서 토요일 점심은 정원에서 삼겹살 바베큐 먹었네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숯에 불도 잘 붙네요. 아주 화력이 좋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다양한 고기들을 준비했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뉘른베르크 소세지도 숯불에 제대로 잘 구웠어요. 저희 셋째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해서 오늘도 2.5% 도수의 라들러로 입가심 소세지를 먹으면서 신이 난 셋째 원래 이번 부활절 연휴에는 TGV, 유로스타를 타고 영국 런던 놀러가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너무 아.. 미국 저소득층 실업자들의 52% 단 3개월을 버틸 예금도 없다 미국에서 흥미있는(?) 통계 자료가 나와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미국의 경우 벌써 천만명 이상의 실업자가 발생한 상황인데요. 과연 미국인들은 월소득이 없을 경우 몇개월 정도의 버틸 수 있는 예금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에요. 자료의 신뢰도부터 따져보면요.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 채널인 CNBC 방송에서 2,200명의 성인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구요. 2% 정도의 오차율이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꽤 믿을만한 소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상 미국에서는 연봉 50,000불 이하의 소득자를 대체로 저소득층으로 분류하고, 50,000~100,000불 소득자를 대체로 고소득층으로 분류하는 모양이에요. 위 조사자료에 의하면요. .. 독일 코로나19 지원금 15,000유로 입금 인증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독일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대한 긴급 지원금이 입금되었습니다. Sammy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의 법인 계좌로요. 15,000 유로입니다. 신청한지 2~3일 만에 입금되는 것 같습니다. 사업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설사 중장기적으로 흑자가 나도 단기적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가 부도나는 법이거든요. 이 독일 정부의 지원금은 이런 유동성 문제 해결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메르켈 총리 이하 독일 정부에 너무 감사합니다. ^^ 반면에... 한국의 자영업자분들, 소상공인분들에게는 너무 미안하네요. 이 상황에 긴급 지원금은 커녕 대출도 이런저런 이유들로 다 거절되고 어렵.. 금수저 출신이 아니지만,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금수저 아니어도 41세에 부자 되는 방법은… 기사 한 번 읽어보세요. 한국의 '부자'들에 대한 분석 자체는 꽤 유용한 정보입니다. 다만, 저 Sammy가 추가로 짚어드리고 싶은 부분들이 몇가지가 있어요. 1. '부자'의 정의는 무엇인가? 위 기사에서는 그냥 단순히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 있는 사람이라고 했네요. 물론 이 정도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당연히 통상적 의미의 부자가 맞기는 한데요. 만약 통장에 있는 그 10억원을 쓰고 즐길 시간도 없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부자일까요? 혹은 10억원은 있지만, 이런저런 지병으로 인하여 병실 밖으로,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한다면, 과연 부자로서 신나는(?) 삶을 즐길 수 있을까요? 혹은 아침 6~7.. 2주 만에 미국 실업자 1000만명 발생 - 이제는 대공황 시대로 진입(?) 이런 뉴스가 미국에서 긴급하게 들어오네요. 미 실업수당 청구 665만건으로 폭증…2주새 1천만명 실직 쓰나미(종합) 사상 유래가 없는 수준의 실업 사태라는 것을 불과 며칠 전에 알려드렸었죠. G20 화상 정상회의 쾌거(?) 뒤에 숨겨진 경제 위기 바로 며칠 전에 설명드린 1주 동안 330만명 실업자 발생은 유사 이래로 듣지도 보지도 못한 그런 최악의 상황이었는데요. 바로 그 다음주는 660만 실업자라니... ㅜ.ㅜ 합이 천만명... 이런 만화같은 그래프가 현실세계에서 발생하다니... ㅜ.ㅜ 설마 셋째주는 실업자 990만 발생은 아니겠죠? 하지만, 이제 최소한 한가지는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2008년 금융위기, 1997년 IMF 외환위기 정도하고 비교하면 안될 ..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