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식!! 독일 이민법 개정 - 일반취업거주허가 4년으로 영주권 취득 가능
2020년 3월에 독일 이민법에 주요한 개정이 있었습니다. 비EU 국가 출신들도 직업교육, 전문대, 대학 등을 졸업한 나름의 숙력된 인력일 경우에 독일 일반취업거주허가를 좀 더 쉽게 받을수 있도록요. 언듯보면 아주 독일 이민 문호가 더 넓어지니까 좋은 소식 같지만... 좀 더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한국인에게는 불리한 소식이랍니다. 예를 들어서, 기존에는 중국인, 베트남인, 인도인, 네팔인 등이 독일에서 일반취업거주허가라도 받으려면요. 엄청 힘들었어요. 학력, 전공, 직종, 연봉 등을 정말 세세하게 다 맞추고, 노동청 심사 받고, 어쩌고 저쩌고 해도 항상 그 과정 중에 짤렸습니다. 최소 이공계 학사, 석사 정도에 독일어도 이미 잘하고 경력도 화려하고 그래야 겨우겨우 독일 일반취업거..
영어권 국가로의 이민 방법 두가지
최근 Sammy를 통해서 이민을 진행하시는 분들의 패턴은 대체로 유럽쪽 국가들로의 이민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등 대체로 알프스 이북 국가들 경우, 일정 수준의 학력, 자금만 확실하다면, 최초 거주허가 승인부터 영주권 전환까지 거의 큰 어려움 없이 보장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유럽 국가들보다는 꼭 영어권 국가로의 이민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는 아무래도 좀 더 많은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정착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기타 유럽국가들에 비해서 덜하기도 하구요. 딱히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 그래도 독일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익숙하잖아요. 아무튼, 이런 영어권 국가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