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4)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사는 줄이고, 의사는 늘린다. [속보] 초등교사 신규채용 줄인다…최대 연 900명 감축 초등교사의 신규 채용을 연간 최대 900명씩 감축한다고 합니다. 아주 당연하죠. 아이들이 태어나지를 않는데요 뭐... 전세계 유래가 없는 최저 출산율을 고려하면 어쩌면 이보다 더 많은 감축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반면에 의사는 늘인다고 합니다. "10년간 의대 정원 4천 명 증원"…3천 명은 '지역 의사' 이 부분도 이해가 되요. 요즘 한국에서 공부 좀 하는 고등학생들 1순위 지망이 의대라고 합니다. 지방 의대까지 커트라인이 장난이 아닌 모양이에요. 문제는 의사지만 돈이 안되는 전공들은 지원자를 채우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흉부외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소아청소년과, .. 전세계적으로 실직자가 넘쳐나는 상황. 이제는 블루칼라뿐 아니라 화이트칼라까지도 해고 위기 "전세계 항공사 40만명 실직 또는 실직 위기 상황" 오늘은 이런 슬픈 뉴스가 있네요. 전세계 항공업계 종사자 40만명이 이미 사실상 실직 혹은 실직 위기라는 것이죠. 지금 독일, 유럽의 여름은요. 하늘이 너무 파랗고 이쁘답니다. 그리고 원래 팬데믹 전에는 그 파란 하늘 위에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 즉 비행운이 정말 바둑판 줄처럼 이리저리 어지러이 남아 있었죠. 그런데 요즘은요. 그냥 파란 하늘만 덩그러니 보이거나, 그저 비행운 하나 둘 있을까 말까... 한국 경우는 저가항공사들부터 슬슬 망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스타 '대량 실직' 위기…창업주 이상직은 "정부가 살려야" 저가항공사뿐 아니죠. 사실 아시아나도 망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상황... 협상 교착 장기화…‘아.. 코로나19 팬데믹의 향후 양상은? - 빌 게이츠 빌 게이츠가 예상하는 이번 팬데믹의 진행 방향입니다. 현 시점에서 전세계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기술에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죠. 우연히 최근 빌 게이츠가 TED에서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관련하여 발표하는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불과 2주 전에 새로 찍은 내용으로 최신 정보들을 많이 담고 있네요. 주제는 'How the pandemic will shape the near future', 즉 '이번 팬데믹이 가까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로 빌 게이츠는 의료 전문가는 아니죠. 하지만 현재 빌 게이츠 재단에서 상당한 자금을 투입하여 이번 팬데믹에 대응할 각종 기술들을 개발해왔구요. (바이오, IT, 혼합 등) 아.. 한국 가계 빚 세계 최대 수준, 국가 부도 위기 증가 - 글로벌 분산투자만이 살 길 [친절한 경제] 한국 가계 빚 '세계 최대'…부동산 한몫 오늘은 이런 뉴스가 있네요. 한국의 가계 빚이 세계 최대 수준이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더 문제는 이 빚의 대부분은 부동산 몰빵 때문이라는 것이에요. 또 심각한 부분은 부동산 몰빵을 하다보니, 은행 빚뿐 아니라 소위 '갭투자'라고 해서 남의 전세금까지도 같이 묶여 있어요. 이건 국제금융에서 통계에도 잘 안잡히죠. 한국말고는 전세 제도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사실 더 위태위태합니다. 이 상황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미국이 금리를 올리잖아요? 영혼까지 끌어서 아파트에 몰빵한 한국의 수많은 가정들은 파산이에요. 게다가... 지금 정부는 억지로 수도권 주요 지역들의 .. 주한 미군 철수하라고 공식적인 명령은 안했다. 하지만 '최적화'는 할거야. 미 국방장관 "주한 미군 철수 명령 없었다"지만…배치 최적화 강조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내용은 간단합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주한 미군의 철수를 명령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최적화'는 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최적화'는 주한 미국의 감축을 의미한다고 봐도 거의 틀리지 않을 듯 해요. 정확한 실제 발언은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22분 30초 정도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발언을 해요. I have issued no orders to withdraw forces from the Korean peninsula. I will say though when I took office I was clear that I was going to implement the Natio.. 일자리 없는 청년 166만명을 위한 조언 - 글로벌 노동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졸업했는데 일자리 없는 청년 166만명…통계 작성이래 최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의 취업난이 심했죠. 특히 경력,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실업률이 특히 높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망하고 사업 축소하는 회사들이 속출하고 있구요. 그럼 이런 망한 회사들에서 배출되는 경력 5~10년 이상 숙련된 경력직 노동자들하고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학교 갓졸업한 사람이 당연히 불리할 수 밖에 없죠. 게다가 더욱 더 근본적인 문제는요. 한국의 구직자분들이 글로벌 노동시장의 수요와는 무관한 학력, 전공 등에 자신의 삶을 올인하고 좌절하는 경우들이 너무 많아요. 그 이유는 한국 대학 교육이 학생들의 노동시장 진출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지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위의..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단독 CEO가 된 한국계 미국인 이규성 [마켓인사이트]한국계 이규성 칼라일그룹 공동대표서 단독대표로...'No.1' 꿰찼다 오늘은 또 이런 어마어마한 뉴스가 있네요. 세계 3대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중 하나인 칼라일 그룹의 단독 대표이사로 한국계 미국인인 이규성씨라는 분이 선임되었다는 내용이에요. 참고로 세계 3대 사모펀드로는 KKR, 블랙스톤, 칼라일 이렇게 세군데를 꼽습니다. 칼라일은 IMF 시절에 한미은행 (지금은 아마도 시티은행)을 인수해서 엄청난 차익을 벌어들였던 회사로 제가 기억해요. 이규성씨라는 분은 이미 기존에 글렌 영킨(Glenn Youngkin)이라는 분하고 칼라일그룹의 공동 대표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팬데믹으로 칼라일이 1분기만에 대략 12억 달러 정도 말아드셨어요. 물론 ..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 사상 최저 - 줍줍의 기회 미 30년 모기지 금리 사상 최저…3%선 밑돌아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코로나19 팬데믹 덕이라고 해야할까요... 최근 30여년 동안 기준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자가 얼마냐... 2.98% 정도 되는 모양이에요. 주요 선진국들 기준으로 봤을 때 나쁘지 않습니다. 여유 자금이 있는 분들은 현재 거의 20% 정도까지도 가격이 하락한 미국 부동산 줍줍(?)하실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뉴욕 맨해튼 아파트값 18% 급락…"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수준" 다만, 문제는 미국 경우 영주권 등을 취득하기 위한 방법들이 현 시점에 상당히 불투명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투자이민도 투자금 날리기 쉽상이고, 취업이민도 언제 처리가 될지 애매하고...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2 다음